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똘똘 "커밍아웃 후 가족과 4년 절연…'보석함' 원픽은 정건주"

작성일: 2026.10.27 16:55 홍혜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똘똘. 제공|KBS2 '말자쇼'
▲ 김똘똘. 제공|KBS2 '말자쇼'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크리에이터 김똘똘이 공개적 커밍아웃 이후 가족과 연락을 끊었다가 다시 관계를 회복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2 '말자쇼'는 '나만 이런 건가요?'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똘똘과 뇌과학자 장동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똘똘은 지난 2018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성적 지향성을 고백하고 공개 커밍아웃을 했던 바.

이와 관련해 정범균은 김똘똘에게 "부모님에게 커밍아웃을 이야기할 때도 힘들었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똘똘은 "28살 무렵 정말 많은 고민 끝에 공개적인 방송에서 커밍아웃을 했다"라며 "우리 집이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라 부모님이 충격을 많이 받으셨다"라고 당시 가족들의 반응을 떠올렸다. 

그는 자신의 커밍아웃을 받아들이지 못 한 부모님으로부터 기도를 통한 치료 및 병원행을 권유받기도 했다고 털어놓은 뒤 "이건 대화가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복잡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결국 그는 가족들과 연락을 끊는 쪽을 택했다. 김똘똘은 "엄마와는 6개월 정도 연락을 끊었고, 아빠와는 4년 동안 연락하지 않고 지냈다"라며 "4년 동안 내 삶에 집중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던 패션 채널이 크리에이터 활동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후 그에게 먼저 손을 내민 것은 아버지였다. 김똘똘은 "4년이 지난 뒤 1월 1일에 아빠한테 문자 한 통이 왔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얼굴은 보고 살아야지'라는 내용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아빠가 '네가 잘못된 길을 선택해서 피폐한 삶을 살까 봐 굉장히 걱정했다. 그런데 지금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 남들에게 무시당하지 말고 당당하게 항상 승리하면서 살아라'라고 하셨다"라며 "그 말을 듣고 우리가 대화가 좀 필요했던 부분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 김똘똘. 출처ㅣ김똘똘 SNS
▲ 김똘똘. 출처ㅣ김똘똘 SNS

홍석천의 '보석함'에 고정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린 김똘똘은 '원픽' 실물 미남으로 배우 정건주를 꼽기도 했다. 

김똘똘은 "많은 분들이 실물 원탑이 누구냐고 많이 물어보신다. 변우석 님도 너무 멋있으시고, 이수혁 님도 멋있으시고, 김우빈 님도 너무 멋있으셨다"면서도 "제 원픽은 배우 정건주 님"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건주 님은 키가 187㎝에 운동을 열심히 하셔서 몸이 너무 좋다. 성격도 너무 좋아서 반했다"며 "진짜 반해서 저도 모르게 주접을 떨었다. 그러면서 어쩌다 보니 시즌2부터는 그냥 고정 MC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