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M 클래식스 라이브, 11월 하노이·타이베이·홍콩 공연…글로벌 투어 확장

작성일: 2026.10.27 16:25 김원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팝과 클래식을 접목한 SM클래식스 라이브가 11월부터 하노이 타이베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벌인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 K팝과 클래식을 접목한 SM클래식스 라이브가 11월부터 하노이 타이베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벌인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K팝과 클래식을 결합한 독창적 공연 브랜드 ‘SM 클래식스 라이브’의 글로벌 행보를 한층 강화한다.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재즈 레이블 SM클래식스(SM Classics)는 11월부터 하노이 타이베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벌인다.

‘SM 클래식스 라이브’는 SM의 글로벌 히트곡들을 정통 클래식 및 대규모 관현악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공연 브랜드로, 그동안 서울시립교향악단, 뉴 재팬 필하모닉, 빈 심포니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연주 단체들과 완성도 높은 협연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투어 포문을 여는 첫 무대는 11월 5일 하노이 호금 오페라 하우스서 펼쳐지는 ‘SM 클래식스 라이브 인 하노이’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며 현지 한국문화원이 협력하는 ‘2026 코리아시즌’ 일환으로 개최된다.

김유원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베트남국립교향악단(VNSO)과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려욱과 차세대 바이올린 유망주 정현준이 협연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엑소-K의 ‘마마’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전통 민요를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스페셜 무대까지 선보이며, 뜻깊은 문화 교류의 장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타이베이 내셔널 콘서트 홀에서는 3회에 걸쳐 ‘SM 클래식스 라이브 인 타이베이’가 펼쳐진다.

지난 여름 싱가포르와 방콕 공연을 성공으로 이끈 타나폴 세타브라흐마나 지휘자와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다. 특히 타이베이 공연에서는 소녀시대 유리가 사회자로 출연해 공연을 이끌고, 슈퍼주니어 려욱이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SM 클래식스 라이브 열기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진다. 2027년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문화센터 콘서트 홀에서 제 55회 홍콩 아트 페스티벌의 공식 초청 프로그램으로 ‘SM 클래식스 라이브 인 홍콩’이 열린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에 공식 초청되며 SM클래식스의 독보적인 음악적 가치를 재입증했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홍콩 공연은 3일간 매일 색다른 특별 라인업을 선보인다. 12일 슈퍼주니어 려욱, 13일 레드벨벳 웬디, 그리고 14일에는 려욱과 웬디가 함께 만드는 합동 무대로 두 아티스트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어우러져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모니를 선사할 전망이다.

SM클래식스 관계자는 "이번 하노이, 타이베이, 홍콩 공연은 K팝 음악 IP가 클래식이라는 언어를 통해 전 세계 관객과 어떻게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이어 북미 및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로 무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글로벌 음악 시장 내 클래식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