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찢어져" 차예련 '학폭 폭로글' 사라졌다…"사실무근" 부인 후 임시조치[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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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차예련의 학교폭력 의혹을 최초 제기했던 폭로글이 임시조치 처리됐다.
지난 10월 29일 게재된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은 2일 임시조치 처리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글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2에 따라 임시조치됐다는 안내 문구와 함께 접근이 차단된 상태다.
임시조치는 명예훼손 등 권리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거나 이해당사자 간 분쟁이 예상되는 경우 게시물에 대한 접근을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게시물의 내용이 허위로 판명됐거나, 폭로의 진위가 확인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이번 임시조치가 차예련 측의 요청에 의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차예련의 학교폭력 의혹을 최초 제기한 누리꾼 A씨는 1985년생 여배우에게 중학교 시절 지속적인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교실과 화장실, 학교 인근 건물 복도 등에서 수시로 괴롭힘을 당했으며, 욕설과 폭행이 이어졌다고 구체적인 피해 내용도 공개했다. 특히 쉬는 시간마다 자신을 불러 학교 근처 건물로 데려가 폭행했고, 이 과정에서 뺨을 집중적으로 맞아 고막이 찢어지고 얼굴이 부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A씨는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그가 공개한 졸업앨범 표지에 쓰인 학교, 나이를 근거로 누리꾼들은 해당 배우를 차예련으로 지목했다. 이후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추가 폭로까지 등장하며 논란은 확산됐다. 이와 관련해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 제작진은 게시물을 통해 "차예련과 함께 미국 일정 중 현 사안을 접했다. 대응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유튜브 댓글은 출연진의 관여 없이 제작진의 판단으로 관리하고 있다. 관련 사안에 대한 확인이 진행되는 동안 무분별한 루머 확산 및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방지를 위해 일부 영상 및 댓글창을 비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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