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현장S] 드림캐쳐, 절실해서 더 화려한 데뷔 "꿈만 같다"

작성일: 2017.01.12 16:30 심재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가요계 첫 발을 내디딘 걸그룹 드림캐쳐. 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밍스'에서 새 옷을 갈아입고 세상에 나왔다. 

드림캐쳐는 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싱글 '악몽'의 쇼케이스를 열고 첫 출발을 알렸다. 

드림캐쳐의 전신은 2014년 데뷔한 '밍스'다. 이름까지 바꾸고 새출발하는 걸그룹이다.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등 밍스 멤버 다섯 명에 한동과 가현이 새롭게 합류했다. 

간판만 바꾸지 않았다. 밍스가 말괄량이 콘셉트만 추구했다면 드림캐쳐는 180도 상반된 이미지를 추구했다. 이날 처음 공개된 '악몽'의 무대는 웬만한 남성 그룹보다 역동적인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녀' 이미지 일색인 최근 걸그룹 시장에서 정반대의 노선을 택했다. 

다음은 쇼케이스 현장에서 드림캐쳐 멤버들이 밝힌 10 가지.
▲ 드림캐쳐. 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Q. 단순한 데뷔가 아니라 새출발이라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르겠다.
A.  바라고 바라던 오늘이다. 무대에 서 있는 것이 꿈만 같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Q. 소속사 대표는 드림캐쳐가 실패하면 귀농을 예고했다. 자신들은 어떤 마음인가.
A. 밍스 시절 기대와 달랐고 현실은 냉정했다. 정말 열심히 앨범 준비했다. 이번에는 좋은 결과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Q. 발매일이 13일의 금요일이다.
A. 악몽 콘셉트에 맞게 조금 더 재미를 주기 위해 13일의 금요일로 발매일을 정했다. 

Q. 데뷔곡 '체이스 미'는 어떤 곡인가.
A. 스피드 메탈 곡이다. 술래잡기 하듯 긴장감이 계속된다.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반전이 있는 흥미로운 곡이다. 걸그룹 음악으로는 생소해서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Q. 안무가 상당히 격렬하다.
A. 리허설을 했는데 숨 쉬기가 힘들었다. 연습을 많이 해도 쉽지 않은 안무다. 

Q. 드림캐쳐, 어떤 뜻인가.
A. 아메리카 원주민 전통 주술품이다. 악몽을 잡아주는 효과다. 우리 노래도 좋은 기운을 전해주고 싶어서 드림캐쳐라고 지었다.

Q. 드림캐쳐만의 강점이 있다면.
A. 세 가지 강점이 있다. 새로운 장르, 남성적인 강한 퍼포먼스, 스토리텔링이다. 이번에는 악몽이 주제이지만 다음에는 다른 주제를 가져올 것이다. 동화를 보는 느낌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Q. 롤모델이 있나.
A. S.E.S.와 신화다. 요정돌이란 콘셉트를 만든 것은 S.E.S. 최초 아닌가. 30년이 지나서도 . 개인적인 역량이 정말 대단한 그룹이 신화다. 우리도 그런 그룹이 되고 싶다.

Q. 요즘 순위 공약을 많이 한다.
A. 음원 차트 100위권 안에 오랫동안 머무르면 좋겠다. 99위라도 좋다. 그렇게 1년을 보내면 정말 좋겠다. 소원이 이뤄지면 '악몽'이란 콘셉트처럼 밤늦게 게릴라 콘서트를 열겠다.

Q. 일곱 명의 첫 쇼케이스 마친 소감이 어떠한가. 
A. 동선이 화려해져서 좋았다. 아무 실수 없이 잘 해낸 것 같아서 뿌듯하다. 무대 서기 전까지 심장이 정말 빠르게 뛰었다. 그런데 막상 빨리 끝난 것 같아서 오히려 아쉽다.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 잠도 못자고 일해준 스태프, 우리의 얘기는 이제 시작이다. 많은 응원 바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