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대마 흡연 협의' 빅뱅 탑, 29일 첫 재판

작성일: 2017.06.07 17:59 문지훈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탑의 첫 재판이 오는 29일 열린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30)의 첫 재판이 오는 29일 열린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지철 부장판사는 이달 29일 오전 11시 30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는 탑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정식 공판은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있어 기일 변경이나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탑이 직접 법정에 서야 한다. 하지만 현재 탑이 신경안정제 과다복용 증세로 의식 상태가 좋지 않아 법정 출석이 이뤄질지 알 수 없다.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모 씨와 네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지난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탑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와 동시에 서울지방경찰성 홍보담당관실 소속에서 4기동단으로 전출됐다. 이튿날 그는 신경안정제 과다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탑의 주치의는 응급실로 실려온 지 28시간 만인 7일 오후 4시 서울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탑이 '기면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주치의는 "기면 상태는 수면 상태와 다르다. 쉽게 말해 자극을 줬을 때 집중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