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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S] 유키스 기섭, 사진+영상 공개…지나친 마케팅 '팬들이 뿔났다'

작성일: 2017.09.07 10:44 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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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유키스 기섭. 제공|NH EMG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유키스 소속사의 도를 지나친 마케팅에 비난 여론이 급증하고 있다.

6일 유키스 기섭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연막 제품을 소품으로 소용하다가 폭발사고를 당했다. 몸에 2도 화상과 수십 개의 파편이 박혀 인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속사 NH미디어는 즉각 '유키스 멤버가 폭발사고 당하다'라는 제목의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 관련 내용과 함께 병실에 누워 얼굴과 팔에 붕대를 감고 누워있는 기섭의 사진도 첨부됐다. 이후 아찔한 사고 당시의 영상까지 공개됐다. 영상 속 기섭은 들고 있던 연막탄이 터져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소속 아티스트의 현 상황을 전하기 위함이었을 수 있지만, 적나라한 사진과 영상 공개는 지나쳤다. 진심으로 걱정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래고 소통하려는 의도였을까. 고통스러워 보이는 기섭의 모습에 팬들의 마음은 불편해지기만 했다. 일각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기섭은 퇴원했다. 소속사는 7일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통원 치료를 통해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현재는 안정을 취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섭은 유키스 공식 팬카페에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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