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MVP', '최고의 슈퍼스타…' 선배들의 총애를 받고 있는 아테토쿤포
작성일: 2017.10.16 01:55
조현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현일 농구 해설 위원/전문 기자] 케빈 듀란트가 생각하는 최고의 매력덩어리는 야니스 아테토쿤포(밀워키 벅스)였다.
'ESPN'은 15일, "아테토쿤포의 '빅 팬'인 듀란트는 그가 최고의 NBA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테토쿤포에 대한 듀란트의 애정은 지난 6월에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당시, 듀란트는 2016-2017 시즌 기량발전상을 받은 아테토쿤포에게 축하 영상을 건네며 "언젠가는 MVP도 수상할 것이다. 확실하다"는 덕담을 잊지 않았다.
듀란트는 아테토쿤포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리스 괴물(Greek Freak)이 뛰는 장면을 가장 즐겨 본다"면서 "언젠가 최고의 NBA 선수가 될 것"이라 칭찬했다.
사실, 짝사랑은 아테토쿤포가 먼저 시작했다. 아테토쿤포의 어릴 적 우상은 다름 아닌 듀란트. 가장 많은 영상을 챙겨 본 NBA 선수도 듀란트였다. 지난 7월에는 듀란트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이적을 변호하기도 했다.

당시 아테토쿤포는 "선수는 소속 팀에 머무르길 원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팀 운영이 엉망이거나 선수를 위한 올바른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언제든 이적할 수 있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아테토쿤포는 이미 최고의 선수로 올라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무려 다섯 개 항목(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에서 팀 내 1위에 올랐는데 이는 아테토쿤포가 이뤄내기 전까지 2000년대 들어 르브론 제임스(2008-2009 시즌)만 달성한 기록이다.
큰 키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수비, 엄청난 운동능력도 빼놓을 수 없는 아테토쿤포의 매력. 아테토쿤포의 성장과 함께 밀워키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뤄냈다. 아테토쿤포는 MVP 득표에서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듀란트는 "운동능력 충만한 장신선수들을 좋아한다. 그런데 아테토쿤포 같은 선수는 본 적이 없다"면서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는 말로 아테토쿤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듀란트와 함께 2012년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던 코비 브라이언트도 아테토쿤포를 아끼는 선배로 통한다. 코비는 지난 8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아테토쿤포에게 새 시즌 과제로 'MVP 등극'을 주문한 바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현일 기자 ch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키 작다고 기회조차 안 준다" 170㎝ 현실판 송태섭 방출에 NBA 명장도 작심 옹호…"정말 훌륭한 포인트가드" 단신 1번 출신 감독이 직접 감쌌다
2026-10-15
-
"내 딸들인데 1년에 5일밖에 못 봤다" NBA 초특급 스타의 처절한 고백…전 약혼녀와 결별·양육권 분쟁 '충격'→헤이그 협약 근거한 법적 대응 돌입
2026-10-10
-
[나고야 NOW 리마인드①]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2026-09-26
-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2026-08-28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추천 콘텐츠
-
아직도 에이스! 손흥민은 넣고, 만들고, 살린다…메시 제친 도움 15개 → 부앙가 17골 중 11골이나 어시스트!
2026-10-15
-
[전국체전] 13년만의 축제, 제주도 손님맞이 준비완료! 선수단 속속 집결 中
2026-10-15
-
韓 축구, 아시안컵 대체 언제 우승하라고…"2027년 아닌 2028년, 1년 미룰 수도" AFC 회장 공식 발언 → 모레노 임시 감독 앞날은?
2026-10-15
-
[전국체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 3만명 '7일간 열전'
2026-10-15
-
은퇴한 이후의 삶은? 대한체육회, 전국체전 현장에서 진로지원 사업 적극 홍보
2026-10-15
-
[오피셜] '중국 5연패 막아라' 안세영도 아직 우승 못한 대회 개최지 드디어 결정 → 中 베이징에 태극기 꽂으러 간다!
2026-10-15
많이 본 기사
-
쓰지도 못하고 3억 4000만원 날렸다…1차 칼바람 피했지만, 여전히 방출위기에 놓인 롯데 40억 사이드암
2026-10-15
-
[오피셜] 김하성-이정후 예상대로 탈락… 대신 한국계 선수가 대업 쓴다? ‘수상 유력’
2026-10-15
-
"대표팀보다 소속팀이 더 중요하다" 김민재의 韓 대표팀 은퇴 소동에 과거 인터뷰까지 파묘..."은퇴해라" 팬들 비판 쏟아져
2026-10-14
-
안세영 못 만났다고, 자기나라 중국서 "비극적 선수" 낙인…'2인자' 왕즈이 기권승으로 산뜻한 출발
2026-10-15
-
[공식발표] "김민재, 이강인, 황인범이 손흥민 왕따시킨다?" 선 넘은 가짜뉴스에 대한축구협회 유감 표명 "자제를 부탁"
2026-10-14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