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 제임스, 15년 연속 개막전 출전에 '빨간불'
작성일: 2017.10.13 01:05
조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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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현일 농구 해설 위원/전문 기자] 르브론 제임스, 15년 연속 개막전 출전 가능할까?
왼쪽 발목이 좋지 않은 르브론이 오는 18일(한국 시간),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 개막전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ESPN'은 "터란 루 캐벌리어스 감독이 르브론의 개막전 출전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 감독은 "매일 치료를 받고 있지만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고 들었다.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말로 르브론의 발목 상태에 우려를 나타냈다.
뒤이어 프리시즌 마지막 일정인 올랜도 매직과 경기에 르브론을 출전시키지 않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르브론은 지난 9월 말에 열린 캐벌리어스 자체 연습경기 도중, 세디 오스먼의 발을 밟고 착지하면서 발목을 접질렀다. 이후 약 2주 동안 트레이닝 캠프를 소화하지 못했다. 프리시즌도 한 게임만 치렀다.
그 경기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10일 열린 시카고 불스 전에서 30분을 뛰면서 17점을 올렸다. 르브론은 "2017-2018 시즌 개막까지 일주일가량 남았다. 휴식 차원에서 쉬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NBA 데뷔 이후 르브론은 총 7차례 발목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8일이상 쉰 적이 없다. 여기에 르브론은 NBA 데뷔 이후 14년 동안 단 한 번도 개막전에 결장하지 않고 있다.
르브론은 과연 보스턴과 홈 개막전에 나설 수 있을까. 카이리 어빙의 퀴큰 론즈 아레나 복귀전으로도 관심을 모으는 이 경기는 SPOTV가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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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기자 ch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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