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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콜롬비아 대비 훈련 시작…이근호 "실험 아니라 실전처럼"

작성일: 2017.11.06 23:54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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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이 11월 A매치 데이를 위해 소집됐습니다. 6일 낮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모인 대표 팀은 오후 5시 30분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이번 대표 팀에는 토니 그란데 전 스페인 대표 팀 코치, 하비 미냐노 전 스페인 대표 팀 피지컬 코치가 합류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 축구 상황 파악 및 적응기가 필요한 두 코칭 스태프는 콜롬비아, 세르비아전의 경우 관중석에서 지켜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스페인 코치는 이날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한국 대표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대표 팀은 소속팀 경기 일정으로 7일 합류하는 프랑스 디종의 권창훈, 중국 톈진 취안젠의 권경원 외 21며의 선수들이 모여 첫 훈련을 했습니다.

훈련에 앞서 인터뷰를 가진 베테랑 공격수 이근호는 "평가전이지만 실험이 아니라 실전이라는 각오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신태용 감독도 "실점을 줄이겠다. 최소한 지지 않도록 하겠다. 상대 보다 한 벌 더 뛰겠다"며 희망을 주는 경기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 콜롬비아전 준비하는 대표 팀 ⓒ연합뉴스


토니 그란데 코치는 한국 대표 팀의 첫 인상으로 너무 순하다는 지적을 했습니다. 신 감독은 이에 "더 거칠고 강하게 하겠다"며 11월 경기의 목표를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 통산 20호골을 넣은 손흥민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부족하다. 축구는 결과를 내야 한다. 결과물을 내는 게 내 역할"이라며 득점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대표 팀은 10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경기합니다. 14일에는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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