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신태용 감독 “동아시안컵에서 성적을 내는 게 먼저"
작성일: 2017.12.04 14:5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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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취재 정형근, 영상 정찬 기자] “월드컵에 대한 생각은 아직 하지 않는다. 먼저 동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신태용호는 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FA컵을 마친 이정협과 J리거 3명(장현수, 정승현, 김진현)이 합류하면서 신태용호는 24명의 선수가 모두 모였다.
신태용호는 동아시안컵 최우선 과제는 수비 안정화다. 한국은 11월 A매치 2연전에서 모두 실점했다. 신 감독은 "부상 선수를 제외하면 수비 조직은 월드컵 멤버가 거의 포함됐다. 월드컵까지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동아시안컵은 월드컵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대회이다. 대표팀은 5일 고려대와 2차 연습 경기를 치른 뒤 6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9일 중국, 12일 북한, 16일 일본과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모두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다음은 신태용 감독과 일문일답
-어제 한국에 도착해서 잠은 잘 잤나
피곤해서 바로 자려고 했는데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경기가 있어서 보고 잤다.
-선수들과 훈련 전 미팅을 길게 했다
조 추첨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선수들도 TV로 결과를 확인했을 것이다. 고려대와 영상을 보면서 훈련 내용에 대해 얘기했다. 날씨가 추워서 미리 훈련 내용을 인지시켰다. 지역마다 프레싱이 제대로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미팅을 했다.
-조 편성과 동아시안컵의 연관 관계는
월드컵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동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먼저이다.
-코치진과 조 편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나
월드컵 얘기는 안했다. 일단 동아시안컵에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 코치진도 자신 있게 해보자는 얘기를 했다.
-대회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일본이 더 급한 상황이다. 리그가 이제 막 끝났다. 피로가 풀리지 않았을 것이다. 반면 우리는 오랜 시간 준비를 하며 컨디션 조절을 했다.
-팀을 비운 시간이 있었다
러시아 갔을때도 훈련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선수들도 표정이 좋았다. 돌아와서 기분이 좋았다.
-조 추첨 이후 생각이 달라진 게 있나
일단은 동아시안컵이 우선이다. 동아시안컵에서 부족한 점이 나오면 전지훈련과 평가전에서 보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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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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