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TFC 5대 5 한일전…지상원-기시노, 이진세-후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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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TFC의 한일 5대 5 대항전이 베일을 벗었다.
TFC는 12일 지상원(27, 파라에스트라 청주)과 기시노 히로키(23)의 웰터급 경기, 이진세(23, 대전 팀J.S)와 후사노 테츠야(39)의 밴텀급 경기를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31일 충북 청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TFC 드림 5에서 맞붙는다.
나머지 3경기는 조만간 공개할 예정.
지상원은 파라에스트라 오창 지부 관장을 맡고 있다. 전용재 관장이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 우승하는 것을 보고 파이터의 길을 선택했다. 세미프로, 아마추어 무대에서 7승 4패를 거뒀다.
기시노는 3승 8패 1무 1무효의 전적을 지녔다.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효를 기록했다.
지상원은 "부담은 없다. 화끈한 승부가 무엇인지 보여 드리겠다. 지면 아내가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하더라. 꼭 승리해서 집에서 취침하겠다"며 웃었다.
이어 "기시노는 왼손잡이다. 거리 싸움을 경계하고 있다. 오랜만에 갖는 경기라 내 리듬과 감각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누가 더 터프한지, 누가 더 압박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진세는 지난해 1월 프로 데뷔전을 TFC 드림 1에서 치렀다. 장현우에게 KO로 졌으나 지난해 6월 TFC 드림 3에서 손환욱을, 지난해 10월 TFC 드림 4에서 양성운을 판정으로 이겨 2연승 했다.
후사노는 11승 5패 5무의 베테랑이다. 2008년 3월 데뷔해 모든 경기를 자국에서 치렀다. 2016년부터 파이팅 넥서스에 출전해 2연승을 달리다가 지난해 말 김성민에게 판정패했다.
김정수 관장이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이진세는 "청주에서 살았다. 고향에서 하는 경기라 긴장되긴 하나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상대가 전적이 많은 주짓수 검은 띠더라. 상관없다. 복싱과 주짓수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TFC 드림은 TFC 넘버 대회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 대회다. 5분 3라운드로 진행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 스포츠, 다음 카카오, 유튜브, 아프리카TV로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시청할 수 있다.
'TFC 드림 5' 입장권(VIP석 150,000원, S석 33,000원) 문의는 1600-6186, 02-833-2929, 010-5400-5023.
■ TFC 드림 5
[웰터급] 지상원 vs 키시노 히로키
[밴텀급] 이진세 vs 후사노 테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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