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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올시즌 가장 성장했다" SON, EPL 베스트11에 선정…살라-더 브라위너 포함

작성일: 2018.03.29 18:29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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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언론으로부터 EPL 31라운드까지 평가해 베스트11에 선정된 손흥민 ⓒ가디언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영국 언론은 벌써부터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을 시즌 베스트11으로 뽑아 그의 활약상을 인정하고 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의 칼럼리스트 사친 나카니는 29일(한국 시간) 인터넷판에 "놀랍게도 이제 거의 시즌이 끝났다. 지금까지 베스트11을 뽑았다. 몇몇 포메이션은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개개인적으로나 팀에서 가장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다. 그래서 더 가치 있다"면서 2017-18시즌 EPL에서 가장 성장한 베스트11 명단을 공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현재 30~31라운드까지 치러진 상황이다. 총 38라운드까지 치러지는데, 이미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81점으로 우승을 예약한 상황이다.

가디언은 포메이션별로 베스트 11을 선정했는데, 골키퍼로 맨시티의 에데르송, 풀백에 카일 워커(맨시티),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센터백 제임스 타코우스키(번리), 벤 미(번리)를 선정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압둘라예 두쿠레(왓포드) 중앙 미드필더에 다비드 실바, 케빈 더 브라위너(이하 맨시티)를 최고의 미드필더로 뽑았다. 

원톱엔 호베르토 피르미누(리버풀)를 축으로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을 뽑았는데 왼쪽 윙어로 손흥민을 배치했다. 

가디언은 "(왼쪽 윙어 자리에) 르로이 사네와 손흥민을 놓고 고민했다. 그러나 손흥민을 택한 이유는 빠르고, 경기 중 미소를 보이며 긍정적인 스타일의 가졌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올시즌 리그 29경기에서 12골을 넣고 4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EPL에서 가장 성장한 선수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전으로 올라섰고, 톱4를 위해 싸우고 있다. 차이를 만들 선수다"고 평가했다.

가디언은 "번리의 센터백을 2명 선정한 건 내부적으로도 논란이 있긴 했다"고 덧붙이긴 했지만, 시즌 올시즌 폭발력을 보이는 손흥민이 영국 언론에 잇달아 호평받고 있는 건 주목할 일이다. 

손흥민은 오는 2일 자정 첼시와 리그 31라운드를 치른다. 영국 언론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의 원톱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영상][프리미어리그 주간 MVP 후보 #1] 손흥민ⓒ스포티비뉴스 영상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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