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5월 2주] 프리미어리그 주간MVP 살라, 득점왕 확정-공격P 42개로 시즌 마감

작성일: 2018.05.16 12:22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끝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팬이 직접 뽑은 5월 둘째 주 프리미어리그 주간MVP에 선정됐다.

살라는 이번 시즌 32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에 올랐다. 라이벌 해리 케인을 2골 차로 따돌렸다. 동시에 도움 순위에도 공동 5위(10개)에 오르는 괴력을 보여줬다.

브라이턴과 최종전은 살라의 장기를 맘껏 보여준 경기였다. 살라는 전반 26분 결승 골을 기록했고, 후반 8분엔 도미닉 솔랑케의 골도 도왔다. 살라의 맹활약 속에 리버풀은 브라이턴을 4-0으로 완파했고 4위를 확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자력으로 확보했다.



◆ FAN’s CHOICE

2017-18시즌 마지막 라운드 팬 투표에선 득점 1,2위가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 살라는 14일 오후 4시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SPOTV 페이스북 페이지, FIFA 온라인3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한 팬 투표에서 23,939 표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레스터시티와 난타전 끝에 토트넘에 5-4 승리를 안긴 케인(3,264표)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 KEY STATS: 1득점, 1도움, 슈팅 4회, 유효 슈팅 3회, 키패스 3회, 드리블 2회

살라의 최대 강점은 폭발적인 스피드다. 역습에 특화됐다는 말도 있었지만, 이번 시즌엔 상대 수비의 무게중심을 깨뜨리는 드리블과 정확한 왼발로 골을 쓸어담았다.

장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살라는 이날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공격수로 나섰다. 측면에서 배치되지만 중앙으로 자주 이동해 직접 득점에 가담했다. 무려 4번의 슛 가운데 3번의 슛을 골문 안쪽으로 보냈다. 집중력이 조금 더 있었다면 2골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 전반 30분 사디오 마네의 완벽한 패스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이다.

골잡이뿐 아니라 도우미로서 면모도 뽐냈다. 드리블을 2번이나 성공하면서 브라이턴 수비수들에게 부담을 줬다. 솔랑케의 골을 돕는 장면도 살라의 드리블이 시발점이 됐다. 드리블 이후에 내준 패스 역시 이타적이고 완벽했다. 키패스 역시 3회나 기록했다.

골과 도움을 두루 기록한 이번 시즌을 압축한 듯했다.
 
◆ REPLAY: 번개 같은 침투, 물 흐르듯 돌파, 원터치 마무리

전반 26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솔랑케의 패스를 받자마자 돌면서 바로 슛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살라가 영리했던 점은 공을 잡아두지 않고 곧장 슛으로 연결했다는 것. 수비수도 골키퍼도 살라의 타이밍 빠른 슛엔 제대로 반응하지 못했다. 브라이턴의 단단한 수비를 처음으로 뚫는 중요한 득점이었다. 

후반 8분엔 드리블에 이은 패스로 솔랑케에게 보은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속도를 높이며 수비수 사이를 돌파해 솔랑케에게 내준 패스가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속도가 붙은 살라가 얼마나 무서운가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리버풀은 살라의 결승 골 덕분에 4위를 확정했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고,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으니 리버풀의 이번 시즌은 성공으로 봐도 충분하다.

SPOTV와 FIFA 온라인4 가 함께 하는 '프리미어리그 주간 MVP'는 매주 월요일 축구 팬들을 찾아간다. SPOTV 축구 해설위원과 스포티비뉴스 축구 전문기자가 MVP 후보를 선정하고, 일반 팬이 직접 투표를 통해 MVP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SPOTV에서 프리미어리그를 중계하는 김태륭, 송영주, 김민구 해설위원과 스포티비뉴스의 한준, 정형근, 조형애, 김도곤, 유현태, 박주성 축구 전문기자가  주간 MVP 후보자를 선정하는 패널로 활동한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6일 오후 4시 스포티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