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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활약' 펜스, SF 7월 첫 승 주인공

작성일: 2015.07.08 15:1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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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류현진의 '천적' 헌터 펜스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DL 복귀전을 완벽하게 치렀다. 펜스의 활약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7월 첫 승 달성에 성공했다. 

펜스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3-4로 패한 뒤 승리를 거두지 못한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승리로 7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0-0으로 진행되던 3회 무사 만루에 펜스는 메츠 선발 바톨로 콜론을 상대로 1타점 땅볼을 때려내며 팀에 선취점을 만들었다. 5회 2사 1, 3루 찬스에 다시 타석에 등장한 펜스는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의 3점 차 리드를 팀 선발 투수 맷 케인에게 안겼다. 

공격에서 활약한 펜스는 수비에서도 멋진 활약을 했다. 6회 무사 3루 메츠의 루빈 테하다의 파울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며 아웃으로 만들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홈으로 송구해 3루 주자 커티스 그랜더슨까지 잡아내며 더블 플레이를 완성했다. 

복귀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준 펜스는 올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4(71타수 20안타 2홈런 13타점)를 기록했다.   
 
[영상] 헌터 펜스의 더블플레이 ⓒ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사진] 헌터 펜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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