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틀리프 43점 18리바운드' 한국, 홍콩에 접전 끝 승리(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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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홍콩 시우둔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년 중국 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최종전에서 홍콩을 104-91로 이겼다.
한국은 4승 2패로 1차 예선을 통과했다. 1차 대회 성적을 안은 채 한국은 2차 예선에서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중국, 뉴질랜드와 다툰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43득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 원맨쇼를 펼치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현은 19득점, 허훈은 16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한국은 허훈과 라틀리프의 득점으로 맞섰다. 두 선수의 투맨 게임이 빛을 발했다. 허훈은 돌파와 3점으로 점수를 쌓았고 라틀리프는 속공 참여와 골 밑 득점으로 홍콩 수비를 울렸다. 4쿼터 초반엔 88-74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세를 굳혔다.
2차 라운드에 진출한 한국은 다음 리그에서 조 3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2019년 FIBA 월드컵 본선에 나갈 수 있다.
2일 귀국하는 한국 농구 대표 팀은 3일 평양으로 떠나 남북 통일 농구 경기를 치르고, 14일부터는 대만에서 열리는 존스컵 국제 대회에 출전한다. 이후 8월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9월부터는 FIBA 월드컵 예선 2차 리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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