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골망 찢은 네레스, 에버턴이 관찰 중이었는데…'리버풀 급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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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리버풀이 '믿고 쓰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소속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의 대중지 미러 등 주요 매체는 11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다비드 네레스(22, 아약스)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2016년 브라질 명문 상파울루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네레스는 2016-17 시즌 아약스로 이적했다. 2017-18 시즌 14골을 넣으며 이름을 확실하게 알렸다. 브라질 20세 이하(U-20) 대표팀 출신인 네레스는 지난달 26일 체코와 친선경기를 통해 A대표팀에 데뷔했다.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플레이오프 스탕다르 리에주(벨기에)전에서 골을 넣었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16강 2차전에서도 골맛을 봤다. 유벤투스(이탈리아)와 8강 1차전에서도 골을 넣은 네레스다. 후반 2분 중앙선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 볼을 가로채 페널티지역 왼쪽까지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재미있는 점은 지역 라이벌 에버턴이 오래전부터 네레스에게 관심을 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PS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도 네레스를 시선에 두고 있다.
네레스 영입에 필요한 이적 자금은 4천만 파운드(596억 원)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마누라(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라인'의 백업으로 네레스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네레스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성공 시대를 걷는다면 '제2의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라 불리기에 충분하다. 수아레스는 2007-08 시즌 아약스 유니폼을 입고 뛰어난 활약으로 2010-11 시즌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후 2014-15 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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