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레알에서 힘들지도"…적응 우려한 첼시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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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보다 30년 먼저 '첼시 돌격대장'으로 활약한 선배 윙어는 "스페인에서 꽤 터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우려했다.
팻 네빈(55)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BBC와 인터뷰에서 "아자르가 새 팀에서 행복하길 빈다. 그는 첼시에서 환상적인 7년을 보냈다. 구단 역사상 가장 빼어난 테크니션"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걱정이 하나 있다. 라리가 구장 잔디 상태다. 가끔 잔디가 엉망인 경기장이 눈에 띈다. (드리블러인 그가) 레알에서 꽤 험난한 3~4년을 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비시즌에도 쉴 틈이 없다. 아자르는 벨기에 국가 대표로 유로2020 예선에 한창이다.
9일 카자흐스탄과 대회 예선 I조 3차전에서 절묘한 오른발 크로스로 드리스 메르탄스 선제골을 도왔다. 번뜩이는 패스 감각으로 팀 3-0 대승에 한몫했다.
겹경사를 맞았다. 카자흐스탄과 경기에 앞서 센추리 클럽 가입을 축하하는 상패를 받았다. 아자르는 지난 3월 키프로스와 유로2020 예선전에서 A매치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쌓았다.
101번이나 자국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빈 그는 얀 베르통언(112경기) 악셀 비첼(102경기)에 이어 벨기에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출장 수를 기록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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