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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상환"vs"태도 문제"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채무논란'에 갑론을박[종합]

작성일: 2019.06.26 18:15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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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이승윤(왼쪽), 매니저 강현석. 제공ㅣ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코미디언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이 자신의 채무와 관련된 모든 논란을 시인하고 공개 사과했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해당 논란과 관련, 이미 강현석이 채무 관계를 해결했으며 실수일 뿐이라고 그를 감싸는 누리꾼과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태도가 중요한 것이라고 비판하는 누리꾼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26일 강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며 과거 채무 관계와 관련된 논란을 인정했다. 그는 "채무관계 내용은 사실"이라며 채무관계는 해결했으나 그 과정 속의 자신의 태도는 옳지 않았으며 당사자에게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서 짧은 생각으로 한 행동이라고 하기에는 당사자분에게 너무나도 많은 피해를 드렸다. 어떠한 이유로도 제가 했던 행동들에 대하여 변명 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이승윤의 소속사 마이크 엔터테인먼트 역시 "피해 당사자에게 직접 만나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이승윤(왼쪽), 강현석. 출처ㅣ이승윤 인스타그램

이번 채무 논란은 지난 25일 인터넷에 게재된 폭로글로부터 시작됐다. 이날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인 K씨'에게 60만 원가량을 빌려줬으나 그가 제때 갚지 않았으며 채무 관계가 생긴 뒤에는 연락을 끊기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K에게 소송을 걸 것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자 "언제 우리가 뭘 쓰고 빌려줬냐. 처음 빌려줄 때 언제까지 갚으라고 말은 했냐"고 답하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했다고 토로했다. 또한 이미 돈을 돌려받았으나 글을 쓴 이유는 그에게서 진심 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방송에 노출된 후 큰 인기를 누린 강현석이기에 그의 SNS에는 수많은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며 설전을 진행 중이다. 강현석을 향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일각에서 이미 과거에 해결된 채무 관계이고 강현석은 공식 사과까지 했으니 더 이상의 공격은 지양해야 한다는 동정론이 일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이 중요한 것이라며, 채무 관계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강현석의 태도가 적절치 않았음을 지적하고 나섰다. 

한편 강현석은 지난해 9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이승윤의 매니저로 처음 방송에 등장했다. 연예인 같은 이목구비로 관심을 받은 강현석은 이어 같은 해 11월 10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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