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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부터 호날두까지…부폰 "나에게는 선물과도 같다"

작성일: 2019.07.05 15:17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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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김효은 영상 기자] 잔루이지 부폰(41)이 1년 만에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유벤투스는 4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부폰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부폰은 유벤투스의 전설이다.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다. 2017-18시즌이 끝난 뒤 유벤투스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고, 올여름 다시 친정팀에 돌아왔다. 

부폰은 4일 유벤투스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나는 벤치에서 나오는 골키퍼다. 팀을 도울 기회가 언제든 오길 바란다. 이곳에 오게 돼 기쁘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형제 같은 사람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뛰게 되었다.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부폰은 "훌륭하다. 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뛰었다. 유벤투스에서는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라며 "이러한 경험을 하면서 커리어를 끝낼 수 있다는 건 나에겐 화려한 선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폰은 등 번호 77번을 달았다. 그는 "77번은 나를 상징하기도 한다. 과거 파르마에서 달았던 번호인데 행운을 준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 번호를 달고 있을 때 유벤투스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우 좋아하는 숫자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김효은 영상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잔루이지 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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