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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이수지 '아버지 부채로 무대 도중 빚쟁이 찾아온 적도 있다"

작성일: 2020.02.11 21:27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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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수지가 아버지의 빚 때문에 가족 모두가 힘들었던 때를 회상하며 울먹였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수지가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수지는 어릴 적 빚때문에 전화도 받지 못하고 집에 있어도 조용히 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지금도 "집에 있거나 할 때 띵동 하면 뭔가 아찔한 그런 기억이 조금 있다"며 아픈 시절을 회상했다. 또 수능시험이 끝나고 돌아온 후 압류 스티커가 붙어 있었고, 대학 등록금 조차 낼 수 없어 대학에 갈 수 없을 정도였다고 했다.

가족이 모두 흩어져 지내야 했던 시절, 이수지는 "나는 언제 데리고 가냐고, 왜 엄마랑 아빠만 서울에 있냐'고 공중전화에서 울었다며 울먹였다. 또 극단 시절 빚쟁이가 이수지를 찾아와 무대 도중 도망쳐야 했던 때도 있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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