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진출' 과르디올라 "UCL 우승 못 해도 최악은 아니야"
작성일: 2020.08.09 11:01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맨시티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8강에 진출한 맨시티는 오는 16일 리옹과 단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8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월드컵과 비슷하다.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다. 이기거나 집에 가거나. 우린 리옹을 상대하게 된다. 두 번째 기회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맨체스터에 살면서 훌륭한 선수단, 스태프와 함께했다. 그게 나의 행복이었다"라며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지만 실패하더라도 최악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7월부터 맨시티를 이끌고 있다.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3번의 EFL컵 우승, 1번의 FA컵 우승 등 여러 업적을 남겼지만 아직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존재감이 부족했다. 부임 이후 최고 성적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승 타이틀에 관한 것이 아니다. 여기서 맺은 관계에 대한 것이다. 나는 감독이지만 인간이기도 하다. 그게 내 인생이다. 우리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못 한다고 해도 관계가 바뀔까. 그렇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