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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50세에 허리 26인치, 아침마다 몸무게 잰다"('체크타임')

작성일: 2021.03.16 17:08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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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그룹 룰라의 김지현이 50대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김지현, 홍성덕 부부가 출연해, 나잇살 타파 비법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지현은 남편 홍성덕이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찌는 이유를 물었다. 김지현은 "남편이 두 살 연하라서 48세인데, 결혼 전보다 7~8kg가 쪘다. 먹는 양은 비슷하거나 제가 더 먹는다. 도대체 왜 살이 찌는지 모르겠다. 이해가 안 간다"고 토로했다.

MC 이수지는 김지현에게 "거짓말 제조기"라고 말했다. 김지현이 체중 관리를 하면서도 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는 것. 이수지는 "(김지현이) 사전인터뷰 때 '날씬하지 않아서 허리 사이즈 공개 못해요'라고 하셨다고 한다. 근데 알아본 결과 허리 사이즈가 26인치라고 하시더라"며 분노했다.

이어 이수지는 "바지사이즈가 26"이라는 김지현의 해명에 "나이가 50인데 26이면 관리를 얼마나 열심히 하신 거냐. 36은 울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국진 역시 "날씬하지 않다고 하면 과하다"고 맞장구를 쳤다.

김지현은 매일 일어나면 몸무게를 재는 습관이 있다고 밝혔다. 김지현은 "버릇이 됐다. 방송을 하지 않나. 언제든 방송을 하기 힘들지 않게 갑자기 몸무게가 늘어나는 건 자제하려고 한다. 몸무게를 재고 그날 먹는 음식을 정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현, 홍성덕 부부는 각자 예상 수명을 추측했다. 김지현은 "둘이 같이 한날에 죽자고 했다. 누구 하나 남아있는 것도 슬프고, 이 사람 혼자 살아 있는 꼴도 보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현은 "사실 오래 살고 싶다. 백세시대다. 90세 이상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반면 홍성덕은 "예상 수명은 75세다. 아플 수도 있지 않나. 그런 게 싫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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