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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소속사 "'달뜨강' 제작사 대응 유감, 소송 결과 기다릴 것"[공식]

작성일: 2021.05.26 17:04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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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학교폭력(학폭) 논란으로 하차한 배우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의 언론 대응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키이스트 측은 26일 "소송 중인 사안으로 이런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해 유감이다. 빅토리콘텐츠 측이 제기한 소송인 만큼 법원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빅토리콘텐츠는 이날 키이스트가 적극적으로 손해배상에 임하지 않고 있으며, 지수의 하차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빅토리콘텐츠는 "키이스트는 지수의 하차는 사실관계의 면밀한 확인 없이 당사와 KBS의 일방적인 통보에 의한 것이므로 자신들은 계약 위반에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며, 당사의 소송제기를 지수의 학교폭력 논란을 기화로 자신이 실제로 입은 손해 그 이상의 금전적 이득을 얻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제작진 96명의 법원 제출 탄원서와 윤상호 감독의 진술서를 공개해 큰 파장이 일었다. 윤 감독은 "주연을 교체하기 위한 재촬영 업무는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본 드라마를 책임지고 감독하고 있는 저에게는 벼랑 끝에 몰린 듯한 느낌이었고, 드라마 제작을 완료한 지금까지도 극심한 정신적인 고통으로 인하여 제작 당시의 악몽을 꾸고 있다"고 호소했다.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주연작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다. 이에 나인우가 지수가 맡았던 온달 역에 투입되어 '달이 뜨는 강'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반사전제작 드라마였던 '달이 뜨는 강'은 당시 80% 정도까지 제작을 완료한 상황이었다. 이에 빅토리콘텐츠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며, 키이스트에 3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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