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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박쥐, 나 잘못 건드렸어"…'강원래♥' 김송, 도 넘은 악플에 분노

작성일: 2021.06.24 13:4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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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송. 출처ㅣ김송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김송이 도 넘은 악플에 분노했다.

김송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악플 캡처본을 공개하며 "아침부터 경찰서 다녀오게 만드네. 너 나 잘못 건드렸어. 내가 너 끝까지 잡는다. 이 더러운 박쥐, 퉤"라고 남겼다.

김송이 공개한 캡처본에는 한 누리꾼이 김송의 남편 강원래와 아들 선이 군에게 악성 댓글을 단 것이 담겨 있다.

도가 지나친 내용에 김송은 해당 누리꾼의 SNS 계정을 해시태그하고 "모두 여기 찰지게 욕 좀 해주세요. 욕으로 스트레스 풀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러한 악성 댓글에 방송인 황혜영은 "뭐 저런 인간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누리꾼들도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가길", "저런 건 절대 용서해주지 마라" 등 분노한 감정을 나타냈다.

김송은 지난해 12월에도 악플로 고통을 호소했다. 당시 김송은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런 DM(다이렉트 메시지) 언제까지 참고 삭혀야 하느냐. 제가 웃는 것 같지만 웃는 게 아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고 남겼다.

그는 이 악플 때문에 완화됐던 공황장애가 다시 악화돼 병원을 다녔다며, 자신에게 꾸준히 악플을 보냈던 이 누리꾼을 정보통신망법상 모욕·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이 누리꾼은 20대 남성으로, 지난 1월 체포됐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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