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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신곡 '뚷고 지나가요', 떼창 부분 크다"

작성일: 2021.07.05 14:49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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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식스 이븐 오븐 데이 영케이, 도운, 원필(왼쪽부터).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데이식스 유닛 이븐 오브 데이가 신곡 '뚫고 지나가요'의 특징을 짚었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라잇 스루 미'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신곡 '뚫고 지나가요'에서 떼창 부분이 커졌다. 공연을 염두에 두고 쓴 곡"이라고 했다.

영케이, 원필, 도운 3인으로 구성된 데이식스의 첫 유닛 이븐 오브 데이는 이날 새 앨범 '라잇 스루 미'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는 직관적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로, 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풍의 코드 전개 위 90년대 한국 발라드 느낌을 멜로디 라인에 녹였다. 상반된 처연한 분위기의 노랫말이 음악 팬들에게 이색적인 울림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90년대 한국 발라드 느낌을 녹였다는 점에서 멤버 전원이 90년대생인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생각하는 90년대 음악에 대한 궁금증도 높다. 원필은 "90년대만 느낄 수 있는 음악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향수같다. 앨범 작업할 때 90년 사운드를 모티브로 잡은 것은 아닌데, 빈티지한 느낌을 내고 싶었던 것이 그렇게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영케이는 "이번에는 일렉 기타로 베이스와 리드라인을 왔다갔다하는 플레이를 시도해봤다. 전체적으로 사운드 크기가 커졌다. 발전된 부분들 느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도운은 "떼창 부분이 커졌다. 영케이와 원필이 공연을 염두에 두고 쓴 것을 느끼셨으면 한다. 전체적으로 원필의 건반이 엄청나게 올라왔다"고 귀띔했다. 원필은 "한 편으로는 도전적이기도 했지만 결과물에 만족해서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거들었다.

'뚫고 지나가요' 제목에 담긴 의미에 대해 영케이는 "표현 자체가 이 곡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고 생각해서 제목으로 선정했다. 우리를 뚫고 지나가는 것이 엄청나게 대단한 것이 아니라도 사소한 것도 우리를 무너지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담고자 했다. 또 모든 곡들이 작업할 때, 수록곡이고 타이틀이라고 생각하고 쓰지는 않는다. 이 곡은 유달리 타이틀곡 느낌이 강했다"고 덧붙였다.

'뚫고 지나온' 여러 순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영케이는 "최근에 라디오 생방송에 전화 연결을 통해 전해진 팬분의 응원에 마음이 뚫고 지나가더라"고 했고 원필은 "두 번째 월드투어를 했을 때가 굉장히 그립다. 그때가 뚫고 지나간 것 같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아무 걱정없이 팬분들과 공연장에서 만나고 싶다"고 바랐다. 도운은 "데이식스 그 자체가 뚫고 지나갔다. 제 20대 전부이자 제 자신을 일구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데이식스 이븐 오븐 데이의 새 앨범 '라잇 스루 미'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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