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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런웨이 오른 방탄소년단…글로벌 패션계까지 '장악'

작성일: 2021.07.08 10:0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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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제공|루이 비통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탄소년단이 루이비통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7일 방탄소년단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의 2021 가을-겨울 남성 패션쇼 런웨이에 올랐다. 루이 비통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방탄소년단이 출연하고 전고운 감독과 박세영 감독이 공동 연출한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은 이날 오후 7시 루이 비통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버질 아블로의 2021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을 소화했다.

이번 루이비통 쇼는 여러개의 층고와 플랫폼, 시선의 방향과 엇갈림의 요소가 부천아트벙커B39 공간에 지어진 20미터 높이의 구조물(scaffolding)에서 영화처럼 표현됐다. 구조물 내부에서 외부로, 외부에서 내부로 바라보는 여러 시선과 공간적 차이를 바탕으로 서울이라는 도시 속 다양한 움직임과 속도, 건축물, 선과 조형, 사람들과 그들의 시선 교환을 응축 시킨다고.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공간을 거닐면서 시선을 주고받으며 루이 비통 2021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과 서울을 이야기했다.

앞서 루이 비통은 방탄소년단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표하면서 인터넷 상에서 피드가 급증하고 멤버들이 착용한 고가 옷들이 품절 사태를 빚고 뜨거운 '방탄 효과'를 톡톡히 누린 바 있다. 

한편 영상 속 루이 비통 가을-겨울 컬렉션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성수동 팝업 매장, 템포러리 레지던시(Temporary residency)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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