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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사랑하자"…'마시는 녀석들', 음식 궁합만큼 찰떡인 멤버 '케미'[종합]

작성일: 2021.07.20 13:06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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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는 녀석들' 장동민, 규현, 이장준(왼쪽부터). 제공ㅣiHQ 채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마시는 녀석들'이 멤버들의 '케미'는 물론, 색다른 음식 궁합을 예고했다. 

'마시는 녀석들'은 20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동민, 규현,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참석했고, 유민상이 진행을 맡았다.

'마시는 녀석들'은 채널 IH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먹방계의 블루오션이었던 '안주 맛집'을 찾아다닌다.

'먹고 마시고 사랑하라'라는 부제로 무분별한 음주 문화를 지양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 스포츠, 친목 등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미식가와 애주가에게 주종에 맞는 안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주에 초점을 맞춘 먹방이 아닌 주류에 따라 페어링 하기 좋은 음식을 소개하는 안주 탐구생활 방송으로 건전한 애주가이자 입담꾼으로 알려진 이종혁, 장동민, 규현, 골든차일드 이장준의 합류는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꿈에 그리던 프로그램"이라고 '마시는 녀석들'을 소개한 장동민은 "맛있는 안주를 소개해주고 정보를 얻을수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걸 내가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았다.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애주가로 소문난 규현은 "평소 맛집 찾아다니는 걸 좋아한다. 술과 어울리는 안주를 찾아 다니는 편인데 이 프로그램에서 멋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전 많이 먹는게 아니라 맛있는 것만 먹는다. 애주가라면 이 프로그램은 놓치시면 안된다"고 자신했다.

'마시는 녀석들'의 젊은 피 이장준은 "제가 아직 선배님들에 비해서 연차가 얼마 안된다. 술을 마시면서 하는 방송이 처음이라서 한의원에서 숙취해소제를 받아 왔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멤버들과 함께 살다 보니 혼술을 할 겨를이 없다. 네 분 중에 가장 젊은 간이라 잘 마실 줄 알았는데 애기 간이더라. 주량은 1병에서 1병 반 정도다"라고 주량을 밝혔다.

장동민은 "이종혁과 '집밥백선생'을 했을때는 촬영 끝나면 매일 회식을 했다. 또 같은 아파트에도 살았어서 함께 하게 됐을때 너무 좋았다"며 "규현과 이장준과는 함께 술을 먹어보진 못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웃었다.

또 "난 혼술을 해본 적이 없다. 혼자서는 못먹겠더라"며 "사람들을 좋아하니 사람들과 마실때 좋다. 주량은 특별하게 솔직히 몇 병이라고 정해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규현은 "저도 원래 혼술을 안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혼술을 조금 했다. 얼마 전에 혼자서 아무도 없는 곳에 휴가를 다녀왔다. 저는 술을 얼마나 마시는지 세는 편인데 솔직하게 2~3병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동민은 "친구들 만났을 때처럼 아주 많이 마시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취하는 것은 아니다"고 했고, 규현은 "최대한 자제하고 음식 궁합에 대해 이야기하자는 것이다"고 거들었다. 장동민은 차별화된 맛집을 찾는 비결에 대해 "동행자에게 의견을 구한다. 제가 무조건 여기로 가야해하는 것은 안 좋아한다. 이 사람의 시선은 어떤가, 이 사람은 어떤 포인트를 좋아하는가를 많이 본다"고 밝혔다.

규현은 "저같은 경우에는 5일 전부터 계속 찾아본다. 후보도 만들어서 추리고 추린다. 그러고 갈 사람, 시간되는 사람을 찾아서 제가 대신 계산한다. 초대했기 때문에"라고 말해, 감탄을 샀다. 이어 그는 "방송에서 맛집 알려달라고 하면 안 알려준다. 왜냐면 알려주면 북적돼서 못가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장준은 "보통 회사 분들이랑 밥을 먹기 때문에 회사 법인카드 되는 곳으로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류광고나 숙취음료 광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동민은 "멤버 다 같이 해야한다고 했는데, 나만 들어오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준은 "무조건 형님들과 같이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개인적으로 맥주 광고가 들어왔을 때에 대해 질문을 받자 곤란해했다. 규현은 "저희 프로그램을 보면서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준다면 어느정도 기대해도 될 것 같다"고 소망했다.

이날 일정으로 인해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이종혁은 영상통화로 참여했다. 그는 아들 준수에게 언제쯤 술을 알려주겠냐는 질문에 "고3 때 수능을 보고 난 후에 알려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멤버들간 '케미'에 대해서도 자랑했다. 이종혁은 "내가 회사 부장처럼 하는데 멤버들이 많이 도와준다"며 "장동민 때문에 분위기가 좋아서 의지를 만이하고 있다. 규현이는 섬세하게 술을 먹고 안주도 많이 아는 미식가다. 이장준은 있는 것 만으로도 프레시하다. 프레시하니 술이 생각난다"고 웃었다.

▲ '마시는 녀석들' 장동민, 규현, 이장준(왼쪽부터). 제공ㅣiHQ 채널

장동민은 '마시는 녀석들'에 대해 "우리끼리 먹다가도 너무 맛있어서 '또 오자, 꼭 오자' 하는 곳들이 있다"며 "방송을 보면 아실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시청률 공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시청자분들이 실시간으로 방송 보시는 것을 인증하면, 프로그램 보면서 같이 먹으면 좋은 것을 선물하고 싶다"고 시청률 3%를 건 공약을 밝혔다. 그러자 규현은 "3분을 추첨해서 화상통화로 술을 함께 하겠다"고, 이장준은 "커스텀 된 '마시는 녀석들' 컵을 선물로 드리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장동민은 "멤버들간 궁합도 파전에 막걸리 같으면서도 색다른 느낌이 있다. 파전을 먹으면서도 와인을 마시면 어떨까라는 새로운 도전도 하고 정보도 많이 알려드린다"고 자부했다.

규현은 "상황이 여의치 않다보니 외식을 하기 어렵다. 밖에서 한잔하고 싶은 욕망도 있을 것 같은데, 집에서 저희 프로그램을 보면서 함께 즐겼으면 한다.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장준은 "답답한 마음이 많이 드는 시기인데, 저희가 그 답답한 마음을 타파하겠다. 먹고 마시고 사랑하자"고 외쳤다.

'마시는 녀석들'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 Btv 87번, KT OllehTV 50번, KT Skylife 53번, LG U+ 77번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KT OllehTV 50번, KT Skylife 101번, LG U+ 194번, SK Broadband 261번) 에서 첫 방송된다.

▲ '마시는 녀석들' 장동민, 규현, 이장준(왼쪽부터). 제공ㅣiHQ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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