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S] '3년 만에 방송 복귀인데' 신정환…'부캐' 콘셉트에 눈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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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TV조선 예능 '부캐전성시대' 제작 발표회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방송인 신정환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섰다. 2010년 9월 해외 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방송계에서 퇴출 당했던 그는 여러 차례 방송 복귀를 시도했었지만, 비판이 거셌었다.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후 3년 만에 모습을 보인 신정환은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춰 눈을 가리는 금색 가발을 쓰고 취재진 앞에 나섰다.
'부캐' 콘셉트 때문에 신정환은 얼굴을 거의 가린 채로 포토타임과 기자 간담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도 착용해 취재진은 신정환의 입밖에 볼 수 없었다.
취재진이 스타일링에 대해 질문을 하며 "오랜만의 복귀에 부담을 가진 것이 아니냐"라고 묻자 신정환은 "머리는 점점 자라서 이렇게 가려진 거다. 사실 눈을 못 봐서 답답하기는 하다. 어쨌든 이게 부캐릭터다. 한때는 인기가 많았던 저희 별에서 유명한 배우였는데, 갇혔다가 오랜만에 나온 캐릭터다. 이 모습은 제작진과 같이 협의한 것이다. 원래 제 이름은 신발장이었다. 신스틸러로 있어 보이게 지었다"라고 설명하며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답변은 회피했다.

'신스틸러' 부캐릭터에 빙의된 신정환, 얼굴 다 가린 채로 등장

입만 보이는 신정환의 얼굴

3년 만에 방송 복귀

신정환, '앞이 보이지 않아'

행사 끝날 때까지 '콘셉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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