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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 7개월 만에 SNS 재개 "많은 변화 있었다"

작성일: 2022.04.08 10:03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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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현. ⓒ스포티비뉴스DB
▲ 김정현.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김정현이 서예지와 가스라이팅 논란 후 약 7개월 만에 SNS를 재개했다.

김정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장문의 글을 남겼다. "너무나 과분한 축하를 받았다. 글로 담기 어려울 정도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정현은 "뭐라고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어디에 이 이야길 전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다. 선물을 챙겨주신 것도, 광고를 올려주신 것도, 카페를 빌린 것도 모두 알고 있지만, 쉽게 걸음을 할 수 없었다.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많은 일이 있었고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제가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일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단지 응원해주신 대로 오로지 저로써 살아가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가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근황도 알렸다. 그는 "저는 영화를 잘 마치고 다음 걸음을 준비 중이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한 김정현은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간',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던 중 지난해 전 연인 서예지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다시 보였던 비매너 태도 논란이 서예지의 가스라이팅 탓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정현은 독립 영화 '비²밀'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다음은 김정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정현입니다. 너무나 과분한 축하를 받았습니다. 글로 담기 어려울 정도로 감사합니다.

뭐라고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어디에 이 이야길 전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선물을 챙겨주신 것도, 광고를 올려주신 것도, 카페를 빌린 것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지만 쉽게 걸음을 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가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일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응원해주신 대로 오로지 저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가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생일이란 것이 그저 태어난 일일 뿐인데 매번 챙겨주시는 마음들을 모아보니 그저 태어났지만, 그저 살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 한해도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으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영화를 잘 마치고 다음 걸음을 준비 중입니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잘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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