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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배 "'서동마 가발설'까지…2대8 고수하며 맞춤정장만 20벌"[인터뷰③]

작성일: 2022.05.02 07:3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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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부배. 제공|스케치이앤엠
▲ 배우 부배. 제공|스케치이앤엠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결혼작곡 이혼작사3'의 주역 부배가 완벽한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했던 노력을 귀띔했다.  

지난 1일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제작 하이그라운드·㈜지담 미디어·초록뱀 미디어)’이 막을 내린 가운데, 부배는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극중 완벽한 조각미남이자 남부러울 것 없는 재벌가 차남 서동마 역을 맡아 박주미와 러브라인을 펼친 부배는 완벽한 슈트핏과 그리스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방송 내내 주목받았다. 그는 몸과 의상, 헤어스타일 등을 신경써 완성했다고 말했다. 

매일 적어도 하루 1시간30분 씩은 운동을 한다는 부배는 "시즌3 노출신이 많았다. 아무래도 부담이 됐다"고 털어놨다. 부배는 운동만으로는 부족했다면서 "3개월 정도는 식단 관리도 병행했다. 예민한 가운데 연기도 해야 하니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완벽한 슈트핏 역시 맞춤 정장과 신경쓴 스타일링의 결과. 부배는 "재벌3세 캐릭터이기도 하고, 의상을 쉽게쉽게 가지 않았다"며 "모든 신을 두고 '이러이러하니까 이렇게 가자' 하면서 다 상의해 옷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의상은 모두 일일이 맞춘 슈트로, 적어도 20벌 이상을 입었다고. 각 잡힌 느낌을 내기 위해 대개 베스트도 맞춰 입었다. 슈트만 입는 것보다는 더 격식있고 갖춰입은 느낌을 내기에 '완벽남' 서동마에게 더 어울린다고 봤기 떄문이다. 

그는 이른바 '서동마 가발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올 흐트러짐 없이 2대8 스타일을 소화한 그를 두고 팬들이 '가발설'을 제기했던 것. 부배는 "저는 좀 '영하게' 하고 싶은 느낌도 있었는데, 머리 스타일은 작가님께서 정해주신 거라 터치하지 않고 따랐다"고 말했다. 부배는 "가발설도 있지 않았나"라고 웃음을 지면서도 덕분에 시그니처 스타일이 탄생힜다며 "서동마 캐릭터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 '결혼작사 이혼작곡3'의 부배. 제공|지담미디어
▲ '결혼작사 이혼작곡3'의 부배. 제공|지담미디어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지난 2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결사곡3'는 분당 최고 17.2%, 전국 시청률 16.6%를 기록하며 TV조선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결사곡2’에 이은 피비(Phoebe, 임성한) 월드의 최종판.

30대, 40대, 50대 남편과 불륜녀 3인방의 3색 내로남불 그리고 남편의 불륜으로 상처를 받았던 세 아내의 이야기가 시즌3인 '결사곡3'에 이르러 예측 불허의 러브라인으로 이어지며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져 흥미를 더했다. 방송 내내 꾸준히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열렬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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