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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류준열 "김우빈 복귀 너무 반가워, 좋은 영향 주는 형같은 동생"[인터뷰①]

작성일: 2022.07.15 14:0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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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준열. 제공ㅣ씨제스엔터테인먼트
▲ 류준열. 제공ㅣ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류준열이 김우빈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오는 20일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 개봉을 앞둔 류준열은 15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작품에서 얼치기 도사 무륵 역을 맡은 류준열은 투병 생활을 끝내고 건강하게 돌아온 김우빈과 한 작품에서 호흡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반가웠다"고 운을 뗐다.

그는 "데뷔하고 얼마 안 있다가 그런 소식을 듣게 됐다. 되게 안타까운 느낌이 있어서 아직도 기억이 난다. 동료 배우, 또래 배우에게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에 대한 충격과 안타까움이 마치 아는 사람인 것처럼 '탁' 와닿았다. 그래서 그날 하루가 너무 속상했었다. 팬으로서, 관객으로서 맞이했던 배우이기도 하고 또래였던 것이 크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저는 또래 배우들의 영화가 잘될 때 기쁘다. 그런 영화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더 많은 배역이 생기면서저에게도 좋은 영향이 다가오니까 그렇다"며 "태리는 친구 같고 우빈이는 형 같다. 둘 다 동생인데 동생은 없다. 이번에 영화를 만들면서 (김우빈과)개인적으로 얘기 나누고 차도 마시고, 건강한 시간 보내면서 얘기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외로 꽤나 수다스럽고 장난기도 많고, 되게 플렉서블한 친구더라. 그러면서 가깝게 지내게 됐다. 주변을 많이 챙기고 따뜻하더라. 원래 미담을 많이 들었는데, 만난 이후에도 너무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왔다. 좋은 영향을 많이 받고 형같은 친구로서 의지하게 되고 많이 물어보게 되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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