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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 한층 야윈 근황 포착…베를린서 中배우와 만남

작성일: 2023.02.27 11:00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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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즐기는 김민희(맨 왼쪽)와 홍상수(맨 오른쪽). 출처| 이몽 웨이보 
▲ 식사를 즐기는 김민희(맨 왼쪽)와 홍상수(맨 오른쪽). 출처| 이몽 웨이보 
▲ 식사를 즐기는 김민희(왼쪽)과 중국 배우 이몽. 출처| 이몽 웨이보 
▲ 식사를 즐기는 김민희(왼쪽)과 중국 배우 이몽. 출처| 이몽 웨이보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베를린 영화제를 함께 찾은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24일 중국 배우 이몽은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베를린 영화제. 이몽 베를린행. 모든 만남과 재회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몽이 베를린영화제에서 김민희, 홍상수 감독과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민희는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이몽과 대화를 나누며 옅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이몽과 함께 건물 밖에 서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김민희는 전보다 한층 야윈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몽은 테이블에 올려진 꽃 사이에 있는 홍상수의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26일 막을 내린 제73회 베를린영화제에 동반 참석했다. 홍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제작실장을 맡은 신작 '물 안에서'가 신설된 인카운터 부문에 초청돼 함께 영화제 일정을 소화했다.

홍 감독은 2008년 '낮과 밤' 이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여우주연상), '도망친 여자'(2020, 감독상), '인트로덕션'(2021, 각본상), '소설가의 영화'(2022, 심사위원 대상) 등으로 베를린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4년 연속 수상 대기록을 노렸으나 고배를 마셨다. 바스 데보스 감독의 '히어'가 인카운터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한편 홍상수 김민희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의 감독과 배우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당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했다.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듯, 이후 국내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이들은 해외 영화제 및 시상식에 꾸준히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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