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진선규 흑화…메인 포스터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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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경이로운 소문2’의 진선규가 결국 흑화했다. 단독 포스터와 스페셜 메인 포스터까지 전격 공개되며 흥미진진한 대결구도를 예고했다.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가 출발과 함께 화제다. 짜임새 높은 콘텐츠, 신입 나적봉(유인수)의 합류로 더욱 퍼펙트해진 카운터즈 케미와 팀플레이,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하고 더 강해지고 악해진 악귀즈, 배우들의 호연을 원동력 삼아 인기몰이 중이다. 방송 첫 주부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진입, 넷플릭스 13개국 1위(8월 1일 기준) 등 K-히어로물의 저력을 뽐했다.
이 가운데 '경이로운 소문2' 측은 흑화와 함께 극의 텐션 유발자로 우뚝 선 마주석(진선규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진선규는 아픔을 극복하고 살아가던 선량한 모범 소방관이었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후 악귀가 깨어난 ‘마주석‘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4회에서 마주석은 “저는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전 그 인간을 죽일 겁니다. 반드시”라는 최후 진술과 함께 흑화하는 충격적인 행보로 파란을 일으켰다.
진선규의 흑화와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악이 깨어난 마주석의 각성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곧 재앙이 일어날 듯 흑화 후 붉게 빛나는 눈, 날이 선 마주석이 뿜어내는 살벌한 아우라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포스터 속 “용서할 사람은 이미 없다. 그러니까 너희는 용서받을 수 없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는 마주석의 분노가 그대로 드러나 섬뜩한 공포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기존의 메인 포스터 가운데 자리에 흑화한 마주석을 더해진 스페셜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분노로 악이 되어버린 진선규표 빌런 마주석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단적인 포인트다.
“가드 올려. 최후의 한 방 들어간다”라는 포스터 문구와 함께 카운터즈의 오로라빛 융의 땅과 악귀즈의 붉은빛 융의 땅이 충돌하며 생기는 이펙트는 더 강화될 카운터즈와 악귀즈의 대립과 더 강해질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절로 높인다. 이에 분노를 넘어 악에 도달한 마주석의 흑화 이후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들의 매치업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진선규는 ‘경이로운 소문2’에서 자타공인 연기파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진선규는 ‘믿고 보는’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선악의 경계에 선 마주석 캐릭터의 반전을 완벽하게 표현, 등장하는 장면마다 강렬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미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2'는 매주 토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