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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美 흡연 영상 논란…아미들이 누명 벗겼다 "식당까지 연락"[이슈S]

작성일: 2023.09.11 11:09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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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 ⓒ곽혜미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흡연하는 모습이 찍힌 파파라치 영상으로 곤혹을 치른 가운데,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명)들이 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나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정 소화를 위해 미국에서 머물고 있는 정국의 영상이 퍼졌다. 공개된 영상 속 정국은 한 식당 앞에서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흡연을 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정국이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했고, 담배 꽁초도 무단 투기했다고 주장하며 비난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정국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아미들이 직접 발벗고 나선 것. 팬들은 영상을 확대한 후 슬로우샷으로 보면서 정국의 손에 담배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러면서 정국이 담배 꽁초를 무단 투기한 것이 아니라 담배를 끄기 전 손으로 불씨를 털어낸 것이라고 했다. 

또한 팬들은 해당 식당에 직접 연락하기도 했다. 한 팬은 현지 식당과 통화 내용을 공개했고, 식당 측은 흡연 가능 여부에 대해 "길이나 주차장 입구에서 담배를 필 수 있고, 많은 흡연자들이 그렇게 한다"라며 "거기에 재떨이는 없고, 담배를 피운 후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고 전했다. 

특히 팬들은 현지 법까지 조사했다. 이들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의 한 도시인 베버리힐스 법에 근거해 개인 흡연자는 민간 사업체 및 야외 공공 행사의 지정된 흡연 구역에서는 흡연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7월 발매한 첫 솔로 싱글 '세븐'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3일에는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정국은 12일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세븐'으로 '송 오브 서머'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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