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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두 아들과 약속 지켰다 "아빠가 AG 금메달 따올게"('슈돌')

작성일: 2023.10.09 16:1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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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 제공|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김준호. 제공|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준호가 아시안게임 금메달 뒤에 숨은 두 아들과 뭉클한 사연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준호가 대회 출전 직전 약 한 달 간의 이별을 앞둔 두 아들과 애틋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생후 23개월 은우는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아빠 김준호를 위한 자체제작 금메달로 특급 응원에 나선다. 은우가 고사리손으로 직접 그린 금메달을 건 김준호는 "아들 있으니 금메달도 만들어주네"라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김준호는 "두 아이 낳고 첫 메이저 대회다. 아빠가 꼭 금메달 따올게"라고 두 아들 앞에서 힘찬 포부로 선전을 약속한다. 결승전 당시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에도 투지를 보여주며 금메달을 일궈낸 원동력이 된 아들 은우의 깜찍하고 뭉클한 응원에 궁금증이 모인다.

은우가 아빠 김준호의 결승전을 관전하며 열띤 응원을 보낸 현장도 공개된다. 화면 속 펜싱 칼을 휘두르는 아빠 김준호를 바라보던 은우는 "빠"라고 아빠를 부르며 반가워한다. 

이내 은우는 아빠의 승리를 전적으로 믿는다는 듯, 손에 땀을 쥐는 경기 속에서도 유유자적 먹방을 펼치며 여유롭게 경기를 즐겨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은우는 항저우에 있는 아빠 김준호도 들릴 만큼 우렁찬 기합 소리로 응원을 전한다고 해 응원단장 은우의 모습이 담길 본방송에 기대가 쏠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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