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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 "아스트로, 회사 설립 축하…개업식서 새벽 4시까지 놀다 가"[인터뷰①]

작성일: 2023.11.23 08: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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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키. 제공|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
▲ 라키. 제공|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스트로 출신 라키가 연예기획사를 설립한 이유를 밝혔다. 

라키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회사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건 아니다"라며 "아스트로 멤버들이 축하해줬다"라고 밝혔다. 

라키는 최근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CEO로 나섰다. 현재는 1인 기획사이지만 이후 다른 가수를 영입할 계획도 있다. 

CEO가 된 라키는 "회사를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한 건 아니다. 활동을 재개하려고 하다보니 혼자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작게 시작하려다 이렇게 크게 됐다"라며 "활동을 하고 싶으니 노래를 만들었고, 춤도 이미 만들어놨었다. 9월 전에 이미 모든 작업이 끝났다"라고 했다.

이어 "개인으로 활동해야 하는지, 어디에 소속돼야 하는지, 법인을 세워야 하는지 여러 고민이 있었다. 제가 활동을 하려면 일단 인프라가 필요했는데 그 생각을 시작으로 회사를 설립하는 데까지 이르렀다"라며 "현재 회사에 직원은 6명"이라고 말했다. 

'어느 멋진 날'이라는 의미를 가진 원파인데이를 회사 이름으로 내세운 그는 "회사 이름을 고민했다. '원픽엔터' 등 여러 이름을 고민하다가 너무 아닌 것 같아서 고민했다. 그때 쓰고 있던 향수 뒤에 '원파인데이'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그걸 보고 '아, 이거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우연한 기회에 회사 이름을 짓게 됐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멋진 날들도 기대하고 싶지만, 엄청난 목표나 흔히 생각하는 성공을 하지 못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오늘이 멋진 날이 될 수도 있고, 하루하루가 어느 멋진 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그런 의미도 담고 싶었다"라고 회사명에 숨은 의미를 설명했다. 

아스트로 멤버들도 라키의 CEO 변신을 축하했다고. 최근 회사 개업식을 하고 순조로운 운영을 위해 고사를 지냈다는 그는 "멤버들도 개업식에 왔다. (차)은우 형은 드라마 촬영이라서 못 와서 화환만 보냈다. 나머지 멤버들은 화환 없이 인간 화환으로 직접 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굉장히 재밌게 놀았다. 다른 관계자들도 오셨는데 댄서 분들과 준비한 무대를 미리 보여드리면서 축하 공연을 했다. 즉석에서 함께 작업하는 작곡가 형한테 '청음회 하시죠'라고 해서 1번부터 6번 트랙까지 다 들려드렸다. 총 3곡의 안무가 나와있었는데 멤버들이 이게 타이틀이야, 저게 타이틀이야 하면서 논의도 해줬다"라고 여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어 "멤버들이 집에도 안 가고 새벽 4시까지 수다를 떨었다.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듣고 '곡 잘 뽑았다', '춤이랑 잘 어울리는데' 칭찬을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라고 했다. 

▲ 라키. 제공|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
▲ 라키. 제공|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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