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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2' 진영 "이응복 PD, '이런 애는 처음 본다'고"[인터뷰①]

작성일: 2023.12.04 13:5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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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트홈2' 진영. 제공| 넷플릭스
▲ '스위트홈2' 진영.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진영이 넷플릭스 '스위트홈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진영은 4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시즌2, 3 출연을 제안받았을 때 부담보다는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었다"라고 밝혔다.

진영은 '스위트홈2'에서 야구선수였으나 괴물화 사태 이후 자원입대한 이병 찬영을 맡았다. 찬영은 새로운 캐릭터로 '스위트홈' 세계관에 합류, 시즌3까지 이미 촬영을 마쳤다. 

그는 "시즌1도 (시청자로서) 재밌게 봤는데 시즌2는 대본을 보고 내용을 알고 있으니까 세계관이 확장된 게 재밌게 다가왔던 것 같다. 지금 한 번 더 보고 있다"라며 "전 시즌3 내용까지 알기 때문에 '이래서 이런 거구나'라는 걸 느끼게 되니까 더 흥미로운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소재 자체도 너무 참신하고 크리처물이라는 것도 흥미롭다. 거기 안에서 괴물이 되는 이유도 흥미로웠다. 바이러스가 퍼져서 일반적으로 괴물이 되는 게 아니라, 욕망으로 인해 괴물이 되는 것도 신기하고 다양했다"라고 했다. 

연출을 맡은 이응복 PD는 진영을 보고 찬영이라는 인물을 만들어냈다고 밝힌 바 있다. 

진영은 "감독님이 캐릭터 설명을 해주시는데 캐릭터가 제 입장에서는 너무 아름다웠다. 아스팔트 위의 장미 같은 캐릭터 같아서 꼭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했다. 감독님한테 '너무 좋다, 진짜 잘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라며 "촬영을 하면서 오히려 그때부터 부담이 생기기 시작했다. 시즌1을 너무 재밌게 봤고, 시즌1이 너무 잘 됐기 때문에 어려운 신들이 생기고 큰 신들이 생길 때마다 많은 분들이 보시니 많은 평가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담감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감독님이 저를 너무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저는 감독님에 대한 예, 스태프들에 대한 예를 지킨 것 뿐인데 그걸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 감독님과 술을 마시거나 식사를 할 때 '이런 애는 처음 본다'고 해주셨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라고 수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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