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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제주도 카페 논란 언급 "조용히 운영될 줄…정보 다 내렸다"

작성일: 2023.12.11 11:37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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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순. 출처|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 이상순. 출처| 유튜브 '요정재형'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이상순이 지난해 논란이 불거졌던 제주도 카페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가수 정재형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오늘은 안테나가 부러진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이상순이 출연해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카페 사장으로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상순은 '내가 카페 창업하고 후회한 5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본 이유에 대해 "그런 걸 봐야 된다. 그래야 나도 망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누가 왜 망하는지를 참고해서 잘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카페를 운영하게 된 이유에 대해 "커피를 워낙 예전부터 좋아했다. 그런데 맛있는 커피를 마시러 가려면 차로 30분씩 가야 하니까 집 가까운 곳에 한 번 만들어보자, 맛있는 커피를 소개하자는 의미로 만들었다"고 했다. 

이에 정재형은 '너 혼자 조용하게 (운영이) 될 줄 알았던거냐"고 물었고, 이상순은 "사실 그랬다. 오픈하기 전에 네이버, 다음, 구글에 연락해서 정보를 다 내렸다. 그런데 우리가 인스타그램 생각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정재형은 "얘네 이슈가 너무 많이 됐다. 이걸 차린 이유를 우리는 이해하지 않냐. 이상순이 커피 덕후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해 7월 이상순은 제주 구좌읍에 카페를 오픈했다. 해당 카페는 오픈과 동시에 입소문을 타며 핫플레이스로 떠올랐고, 대기줄이 100m가량 이어질 정도로 일대가 마비됐다. 이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수많은 인파에 대해 불편을 호소했고, 이상순은 사과문을 게재하며 카페를 예약제로 변경했다. 

당시 이상순은 "요 며칠 저의 카페 창업으로 많은 말들이 오고 가는 것을 지켜봤다. 일단 카페는 온전히 저 이상순의 카페이다. 아내는 이 카페와는 무관함을 말씀드리고 싶다. 대표도 사장도 저 이상순이다"라며 "마을 주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예약제로 변경한 카페에서는 세 명의 바리스타가 최선을 다해 좋은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한발 물러나 전체적인 운영을 맡고 좋은 음악을 선곡해서 들려드리며, 국내의 훌륭한 로스터리들의 스페셜티를 롱플레이 카페에서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여러 가지가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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