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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유퀴즈' 진출 "아나운서 막내 시절, 나경은 물건 실수로 버려"

작성일: 2024.01.04 10:3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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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호. 출처| '유퀴즈' 예고편 영상 캡처
▲ 김대호. 출처| '유퀴즈' 예고편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타방송사에 진출한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김대호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은 김대호를 "이서진과 나영석 PD를 섞은 외모에 기안84의 정신세계를 가진"이라고 소개했다. 

김대호는 "고정프로그램이 7개 정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고, 유재석은 "14년차 차장님이시다"라고 했다. 

이어 김대호는 "일을 최대한 적게 하고 싶은 스타일이었다. 왜 1인분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0.2의 인간일 수도 있다. 1.8인분을 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근데 이 양반이"라며 김대호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열심히 발전을 해서 맞춰가면 된다"라고 말했고, 아나운서 3년차에 사직서를 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달 간 여행을 하고나서 돌아오니 좀 민망했다"고 했다. 

김대호는 유재석의 아내이자 선배 아나운서인 나경은을 언급했다. 그는 "막내 시절에 휑한 사무실에 뭐가 하나 있길래 그걸 버렸다. 근데 나경은 선배가 '어딨더라, 어딨지?'라고 했다. 버린 물건이 그거였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나경은 씨 회사 얘기는 처음 듣는다"고 흥미로워 했다. 

김대호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0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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