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아이유·박보검vs'원더풀' 김남주·차은우, 넷플 대 디플 기대작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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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와 디즈니+가 각각 올 한해 최고의 기대작을 예고하며 편성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은다.
먼저 넷플릭스에서는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폭싹 속았수다' 공개를 확정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연출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PD가 맡는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순’과 ‘관식’의 일대기로 잊지 못할 울림을 선사할 전망으로 대체불가한 배우들이 모여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여자 주인공 애순은 아이유가 맡아 '나의 아저씨' 이후 김원석PD와 두 번째 호흡에 나선다. ‘애순’은 제주에서 나고 자라 주어진 운명에 맞서는 ‘요망진 반항아’ 같은 인물이다. 박보검은 말보다 행동으로 표현하는 단단한 무쇠 같은 남자 주인공 ‘관식’으로 분한다. ‘관식’은 성실함을 무기로 어렸을 때부터 지고지순하고 묵묵하게 일편단심으로 ‘애순’을 좋아하는 인물이다.
더불어 문소리와 박해준이 장년의 애순과 관식 역으로 나서며 특급 캐스팅으로 기대를 더한다.
디즈니+에서는 김남주와 차은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원더풀 월드'를 거머쥐고 3월 1일 공개를 알렸다.
'원더풀 월드'는 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드라마 퀸' 김남주가 6년 만에 선택한 차기작에 '얼굴 천재' 차은우가 나서며 두 사람의 신선한 조합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김남주는 남부럽지 않게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심리학 교수이자 유명 작가 ‘은수현’ 역, 차은우는 의대를 자퇴하고 거친 삶을 선택하는 '권선율'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렬한 스토리 라인에서 김남주와 차은우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뜨겁다.
이처럼 올 한해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두 기대작이 글로벌 대형 OTT로 공개처를 확정한 가운데, 두 작품 중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올해의 드라마는 누가 될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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