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영옥 "음주사고 피해로 하반신 마비된 손자, 8년째 간병 중…운전자 원망스럽다"('금쪽상담소')

작성일: 2024.02.07 08:25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영옥. 출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 김영옥. 출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영옥이 하반신 마비가 된 손자를 언급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최고령 게스트 김영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옥은 "나는 술을 많이 먹어서 취하고 싶다"며 "가끔은 정신 없어지는 게 좋을 때가 있다. 독주를 먹고 알딸딸함을 느끼고 싶다"고 했다., 

그는 "어떤 때는 너무 미운게 내 손자가 사고가 나서 잘못 되어서 내가 데리고 있다. 근데 많이 다쳤기 때문에 8년 째다"라며 "그 운전자가 정말 원망스럽다. 대포차에다가 만취 상태였는데 그냥 들이받았다. 죽을 뻔했다. 척추를 다쳐서 하반신 마비가 됐다. 중증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옥은 "손자가 먹는 걸 좋아한다. 인터넷에서 달걀 볶음밥을 해줬더니 손자가 다른 말은 안 하는데 '할머니가 해줘야 맛있어'라고 하더라. 나 좋으라고 하는 말인지 이 말만 한다. 이 소리가 가슴이 아파서 내가 계속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옥은 "감정상으로는 사랑이 있으니까 돌보지 손주가 아니면 어떻게 보겠냐. 나는 영감도 그렇게 오래는 못 볼 것 같다"고 손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손자의 말 한마디에 움직인다. 자꾸 내가 해주고 싶어서 나를 못살게 굴 때가 있다"고 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