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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애기야 가자'라니…제정신으로 보겠나 싶어"('유퀴즈')

작성일: 2024.02.15 12:33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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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양. 출처| tvN '유퀴즈' 예고편 캡처
▲ 박신양. 출처| tvN '유퀴즈' 예고편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박신양이 자신의 명대사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신영의 출연 예고편을 공개했다. 

박신양은 10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그는 그림에 몰두하게 된 이유에 대해 "러시아에 공부하러 갔다. 그때 구소련이 붕괴되던 때였다. 무너지는 러시아 속에서 예술가들은 무슨 생각을 할 지가 궁금해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만난 친구에 대한 그리움때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이 그리움의 정체가 뭘까 싶었다. 나를 지배적으로 감싸고 있는 그리움의 정체가 어디서 오는 걸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형님은 약간 철학자시다"라고 했고, 박신양은 "전 작가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파리의 연인' 속 '애기야 가자' 대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박신양은 "사람들이 나를 제정신으로 보겠나 싶었다"고 대사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박신양은 연기 디테일을 챙긴다며 "한국에 와서 수술을 하고 끝까지 촬영을 했는데 두 번 찍고 탈진을 했다. 시체 6구의 해부를 눈앞에서 보기도 했다"고 입 떡 벌어지는 연기 비화를 공개했다. 

박신양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21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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