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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사생활 논란' 루카스의 복귀 선언[종합]

작성일: 2024.02.26 16:0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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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곽혜미 기자
▲ 루카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NCT 출신 루카스가 "열심히 하고 싶다"라는 말로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각오를 직접 밝혔다.

루카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루카스 다큐멘터리 파트1 프리즈' 영상을 공개했다.

루카스는 공식 엑스(구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 데 이어 유튜브 채널에 다큐멘터리를 올리고 본격 활동 재개를 알렸다. 2021년 팬과 교제, 양다리 등 사생활과 관련된 여러 의혹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3년 만이다. 

2018년 NCT로 데뷔한 루카스는 NCT는 물론, 웨이션브이, 슈퍼엠 등 SM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정점의 인기를 누리던 중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루카스에게 사기 데이트,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그가 '남자 꽃뱀'이라는 자극적인 주장을 내놨다. A씨의 폭로 후 중국인 여성 B씨는 루카스가 자신과 한국 팬을 동시에 만나며 양다리로 모두를 농락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줬다. 

이 일 이후 루카스는 "제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고 예정된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라고 사과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에는 NCT에서도 탈퇴했다. 

루카스는 약 3년 만에 직접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요즘 특별한 것 많이 없고 생각이 많다. 항상 집에 있다. TV보고, 밥 먹고, 가끔은 회사(SM엔터테인먼트, 이하 SM) 가는데 특별한 건 없다"라고 근황을 알리며 "과거에는 성격이 세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 사건(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많이 바뀌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6개월 동안 방에만 있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고, 생각도 너무 많이 하고, 그때는 진짜 머리카락이 계속 빠졌다. 입맛이 없어서 밥도 제대로 안 먹었다"라고 토로했다. 

사건 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는 루카스는 "나쁜 생각도 했었고, 너무 미안해서 죽고 싶었다. 다 나 때문이었다. 만약에 내가 그렇게 안 했으면 이렇게 안 됐을 거다"라고 후회하는 심경을 밝혔다.

루카스는 NCT 멤버들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멤버들이 나한테 실망했다. 너무 미안하다. 멤버들과 함께한 추억이 많아서 항상 갑자기 생각난다"라고도 언급했다. 

루카스가 공식 SNS 채널을 차례로 개설하면서 그가 활동 재개 수순에 들어갔다는 추측이 컸다. 이런 가운데 그는 자신의 유튜브로 "모두 나 때문"이라고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는가 하면, "지금은 바뀌었다",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밝히면서 사실상 활동 재개를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는 셈이 됐다. 

루카스는 "저는 너무 잘못했고, 실망시켜서 너무 미안하다"라며 "어떤 이유든 그랬으면 안됐다. 이제는 진짜 생각도 많이 달라지고 많이 배웠다"라며 "이대로 계속 살고 싶지 않다. 열심히 하고 싶다"라면서도 "근데 오랫동안 활동을 안 해서 팬이 있을까 걱정이 된다"라고 밝혔다. 

▲ NCT 출신 루카스. 출처| 루카스 유튜브 영상 캡처
▲ NCT 출신 루카스. 출처| 루카스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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