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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7년 절연' 딸과 또 이별하나 "이민 갈 생각"('아빠하고 나하고')

작성일: 2024.03.06 09:5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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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하고 나하고'. 제공| TV 조선
▲ '아빠하고 나하고'. 제공| TV 조선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7년 절연' 백일섭 부녀가 딸의 이민으로 또다시 헤어질 위기에 처한다.

6일 방송되는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민을 떠나려는 딸과 이를 극구 반대하는 아버지 백일섭이 새로운 갈등에 봉착한다. 

또 남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60년 지기' 백일섭과의 진한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남진은 백일섭과 60년간 우정을 나눈 사이지만 딸과 갈등이 있었던 건 전혀 몰랐으며,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7년 동안 참 힘들었겠구나 싶다. 딸도 그렇고, 아빠는 아빠로서 말할 수 없는 아픔이 있었을 것"이라고 울컥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남진은 '백일섭 저격수'로서도 맹활약을 펼친다. "딸에게 지기 시작했다"라는 백일섭의 이야기에 남진은 "일섭이 형이 20대 때만 해도 지는 성격이 아니었다. 세월이 지나서 자식한테 져야 된다는 걸 알게 된 것 같다"라고 전한다. 또 백일섭의 사위를 언급하며 "유심히 봤는데 참 괜찮더라.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다. 이 성격에 사위 마음에 안 들었으면 피곤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백일섭의 딸 지은 씨는 "12월에 말레이시아로 이민 갈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폭탄 선언을 한다. 그러면서 "아빠와 또 갈등이 생길까 봐 두렵다"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백일섭은 딸의 이민 이야기에 "한국 안 들어오려면 가서 살고, 돌아오려면 가지 마"라고 강한 반대 의지를 드러낸다.

백일섭 부녀의 대화를 지켜본 남진은 "서운한 게 당연하다. 7년 동안 떨어져 있었는데 또 떠난다니 섭섭해야 정상이다"라고 백일섭에게 크게 공감한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TV 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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