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찬스' 박찬수 vs '한마바키' 조규준, 6월 6일 더블지FC에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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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찬스' 박찬수(27, 다이아MMA)와 '한마바키' 조규준(19, 야차클럽짐)이 오는 6월 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더블지FC 17'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한다.
더블지FC는 17번째 대회 개최와 함께, 박찬수와 조규준의 페더급 타이틀전을 앞세운 대진 카드 5경기를 29일 발표했다.
공개된 다른 매치업은 △이영훈(야차클럽짐)과 이도겸(프리)의 라이트급 경기 △최정윤(더짐랩)의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김민우(코리안좀비MMA)와 오두석(오스타짐)의 페더급 경기 △최은지(피어리스짐)와 정차현(공주 팀피니쉬)의 여성 스트로급 경기.
박찬수는 최근 2연승을 보태 전적 6승 2패를 쌓았다. 2018년 로드FC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2022년 더블지FC로 둥지를 옮겨 방재혁을 판정으로 꺾고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해 블랙컴뱃에서 '광남' 신승민에게 KO로 졌으나, '겜블러' 이승철과 '다이하드 스피릿' 나카무라 다이스케를 잡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조규준은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는 재능 있는 파이터. 만화 주인공을 닮아 별명도 '한마바키'로 지었다.
유튜브 콘텐츠 야차클럽에서 수영장 싸움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고 블랙컴뱃에서 3연승을 달리며 주목받았다. 지난 2월 원챔피언십에서 아딜레트 알림베크 우울루에게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져 전적은 3승 1패가 됐다.
박찬수와 조규준은 한 차례 스파크가 튄 적이 있다. 지난 2월 조규준은 유튜브 채널 '이교덕 GOAT'에서 "박찬수와 할 만하다"며 잽을 날렸고, 이에 박찬수는 "레벨 차라는 게 있다"며 콧방귀를 끼었다.
이번 대회로 '영타이거'가 돌아온다. 이영훈(22, 야차클럽짐)이 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이도겸과 라이트급으로 붙는다.
7승 1무 4패 전적의 이영훈은 TFC, 더블지FC, 블랙컴뱃에서 활약한 감각적인 타격가다. 2022년 10월 블랙컴뱃 3에서 '헌터' 박종헌에게 길로틴초크로 패한 후, 허리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었다. 1년 8개월 만에 펼치는 복귀전이다.
9승 6패 이도겸(33)은 필리핀 URCC, 아랍에미리트 UAE 워리어스, 미국 PFL 등 해외 무대에서 주로 활약했다. 2019년 10월 UAE 워리어스 페더급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이도겸은 지난 3월 더블지FC 16에서 서동현에게 KO패 한 아쉬움을 풀기 위해 대회사 측에 바로 경기를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더블지FC는 최정윤(더짐랩)을 여성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으로 올렸다. 상대 선수는 곧 발표할 예정이다.
■ 더블지FC 17
[페더급 타이틀전] 박찬수(다이아MMA) vs 조규준(야차클럽짐)
[라이트급] 이영훈(야차클럽짐) vs 이도겸(프리)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최정윤(더짐랩) vs TBA
[페더급] 김민우(코리안좀비MMA) vs 오두석(오스타짐)
[여자 스트로급] 최은지(피어리스짐) vs 정차현(공주 팀피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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