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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오늘(10일) 형수 명예훼손 재판에 증인 출석…비공개 신문

작성일: 2024.05.10 08:4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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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홍 ⓒ곽혜미 기자
▲ 박수홍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자신의 형수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다.

10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형수 이모 씨에 대한 3차 공판을 연다. 

이날 공판에는 박수홍이 증인으로 참석하며,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방청객은 박수홍이 증인 신문을 하는 동안은 퇴장했다가 다시 법정에 입장하게 된다. 

박수홍은 자신의 아내 김다예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린 한 유튜버를 고소했는데, 이 과정에서 유튜버가 허위사실 제공자로 형수 이씨를 지목했다. 박수홍은 형수 이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이씨는 지난 공판에서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박수홍과 친형 부부는 횡령 등으로도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 개인 자금 등 48억 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1심 재판부는 친형 박모 씨가 운영하던 연예기획사 라엘, 메디아붐에서 각각 7억 원, 13억 원을 횡령했다고 보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박씨가 박수홍의 개인 자금 16억 원 가량을 빼돌려 사용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형수 이씨에 대해서도 횡령 행위 공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양측이 모두 항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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