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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이혼 소송' 선우은숙에 맞대응…전관 변호사 선임

작성일: 2024.06.03 11:3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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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우은숙(왼쪽), 유영재. 제공| 스타잇엔터테인먼트
▲ 선우은숙(왼쪽), 유영재. 제공|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61)가 배우 선우은숙(65)이 제기한 혼인 취소 소송에 부장판사 출신 전관 변호사를 선임해 맞대응에 나섰다.

유영재는 최근 법무법인 세종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세종 측은 지난달 14일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법원은 4월 30일 유영재에게 소장부본 및 소송 안내서를 송달했으나 전달되지 않았다. 소송대리인이 세종으로 결정된 후 법원이 세종 측에 지난달 22일 소송 관련 자료를 모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영재의 소송을 담당할 변호사는 전관 변호사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방법원, 광주지방법원,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거쳐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로 법관 생활을 마쳤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재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재혼 직전까지 동거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던 여성이 있었고, 이 여성이 잠시 자녀 문제 등으로 집을 비운 사이 선우은숙과 혼인신고를 감행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심지어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재혼한 것이 아니라 '삼혼'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가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유영재를 향한 고소장을 접수한 뒤 선우은숙 역시 법원에 혼인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선우은숙은 '동치미'에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요즘 사실 여러가지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서 여러번 쓰러지기도 했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라고 힘든 속내를 밝혔으나, 유영재는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라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라고 사실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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