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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팬심 노린 열정페이? (여자)아이들 무보수 서포터즈 논란[이슈S]

작성일: 2024.06.18 11:0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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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이들ⓒ곽혜미 기자
▲ (여자)아이들ⓒ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여자)아이들 팬 서포터즈를 무료로 모집한다는 공지로 논란을 일으켰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17일 (여자)아이들 공식 계정에 '오프라인 팬 서포터즈 모집 안내'라는 공지를 올리고 유료 팬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자)아이들 공개방송 현장 및 팬클럽 관리를 맡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큐브는 '시간 제약 없이 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 '팬클럽 운영 상황을 외부로 발설하지 않을 사람',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타 아티스트의 팬 서포터즈 및 임원이 아닌 사람', '(여자)아이들과 네버랜드(공식 팬클럽)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지원 자격을 명시했다. 

그러나 보수 등은 기재돼 있지 않아 팬심을 이용, 무보수로 팬들의 노동을 착취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 비난이 거세게 일었다.

큐브가 서포터즈를 모집하며 안내한 일들은 대부분 '팬매니저'가 수행하는 업무들이다. 최근 연예기획사는 월급을 주고 팬매니저를 고용해 음악방송 등 팬들이 모이는 현장을 관리하고, SNS를 통한 마케팅·홍보 등에 나서고 있다. 

무보수 노동 착취 의혹이 불거지자 큐브는 부랴부랴 "서포터즈 활동 혜택 및 특별 베네핏 안내는 합격자에 한해 전달드릴 예정"이라고 공지를 수정했다.

그러면서 "앞서 팬 서포터즈 모집 안내 관련해 활동 혜택 기재 누락으로 인해 팬 여러분께 혼동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여자)아이들은 7월 8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이 스웨이'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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