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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이희준→주지훈, 은퇴설 유발 파격변신(feat.장발)[이슈S]

작성일: 2024.07.14 07:42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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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준, 주지훈. 제공| NEW, CJ ENM
▲ 이희준, 주지훈. 제공| NEW, CJ ENM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이희준과 주지훈이 은퇴설을 유발하는 파격변신으로 찾아왔다. 근데 이제 장발을 곁들인. 

지난달 26일 개봉한 '핸섬가이즈'의 이희준은 이제껏 보지 못한 외관으로 섹시가이 ‘상구’ 캐릭터를 완성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이희준은 섹시한 미남 상구 역을 맡아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이희준이 연기한 ‘상구’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섹시가이로 압도적 덩치를 고스란히 드러낸 과하게 파인 의상, 순박한 표정과 미남의 상징인 장발 비주얼을 장착한 인물이다. 젠틀한 스윗가이 이미지로 관객들을 찾았던 이희준은 '핸섬가이즈'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모습 충격 비주얼로 변신을 알렸다. 

그러나, 범죄자로 오인할 만큼 야성미 넘치는 외모와는 달리 상구는 이 세상 사람들의 행복을 염원하는 순수하고 착한 인물. 그는 드림하우스에 우연히 찾아온 손님 ‘미나’(공승연)에게 홀딱 반해 튀어나오는 사랑스러움, 반려견 ‘봉구’를 살뜰히 챙기는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희준 역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망가짐에 대해 주저함보다는 너무 재밌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하게 됐다. 대본을 읽자마자 그런 이미지가 떠올랐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표정이나 이런 걸 따로 연습하진 않았지만, 나도 잘생긴 외모가 걱정돼서 어려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래서 머리도 기르고 피부에 색칠도 시꺼멓게 많이 하고 그랬다. 팔 근육이 계속 나올 것 같아서 팔만 운동을 열심히 했다"라고 노력을 밝히기도 했다.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해온 배우 주지훈 역시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을 통해 역대급 파격 변신에 도전한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생존 스릴러.

▲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제공| CJ ENM
▲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제공| CJ ENM

데뷔작 '궁'을 시작으로 '신과함께', '킹덤' 시리즈, ​ '공작', '암수살인', '마왕', '하이에나'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주지훈은 ​'탈출'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탈출'에서 인생 한방을 노리는 렉카 기사 ‘조박’으로 분한 주지훈은 장발에 탈색가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주얼로 역대급 파격 변신에 도전했다. 독특한 비주얼만큼이나 자유분방한 영혼의 소유자 ‘조박’ 역을 통해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 속에서도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극에 활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김태곤 감독은​ ​ “코믹적인 요소가 많은 ‘조박’ 캐릭터에 주지훈의 유머감각과 센스가 더해져 사랑스러움이 배가되었다”고 전한 가운데 표정, 말투, 행동 하나 하나까지 불량하지만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연기를 펼칠 주지훈의 모습에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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