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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19금 선정성' 논란 그 장면, 에미상 후보 올랐다[이슈S]

작성일: 2024.07.23 17:50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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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 아이돌 제니. 출처ㅣ디아이돌 영상 캡처
▲ 디 아이돌 제니. 출처ㅣ디아이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블랙핑크 제니의 연기 데뷔작인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이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최근 에미상을 주관하는 텔레비전 아카데미 측이 제76회 에미상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이 '각본 프로그램 최우수 안무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후보에 오른 부분은 제니와 릴리 로즈 뎁이 'World Class Sinner'(월드 클래스 시너)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 특히 해당 장면은 제니의 노출 의상과 선정적인 안무로 방영 당시 국내외 비판을 받은 장면으로 이목을 끈다. 

함께 각본 프로그램의 안무상 부문에 오른 후보는 존 카라파(John Carrafa) 감독의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Only Murders in the Building)', 브룩 립튼(Brooke Lipton) 감독의 '팜 로얄(Palm Royale)', 그리고 제니퍼 해밀턴(Jennifer Hamilton)이 감독한 '피지컬(Physical)' 등이다. 

한편, HBO '디 아이돌'은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을 맡고 '유포리아'의 샘 레빈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블랙핑크 제니의 연기 데뷔작으로 지난달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높은 관심과 달리 '디 아이돌'은 혹평 속에 연기력 논란, 선정성 논란을 빚으며 본래 기획됐던 6부작에서 한 회 줄어든 5회로 조기 종영했다. 두 번째 시즌 제작 역시 제작 취소됐다. 

다만, 방영 후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디 아이돌' 혹평 속에서도 제니의 활약에 대해 "'디 아이돌'에서 제니의 뛰어난 연기는 에미상을 포함한 권위 있는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그녀가 후보자로 오를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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